저는 한창 친구들과 놀음에 빠져 집에 안들어올

시기에 청춘을 지내고있는 열일곱살 아리따운 소녀입니다.

그런데 저는 방학엔는 항상 방콕을하죠..

그런데 지금이 방학인걸 알고계시죠...

저는 패인이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곤 매일 TV만 본답니다.

그런데 예전부터 생각하고 있던거긴하지만..

왜 꼭 9시10분에 한다고 했던 프로그램을

10분이나 15분이 지난 후에야 반영해주는 걸 까요....

예를들면 9시 55분에 한다던 순수의시대는 심지어

20분이 지난뒤에해준적도 있습니다...

이렇게 국민에게 대놓고 사기쳐도 되는겁니까?

국민과의 약속을 이렇게 짖발아도 되는겁니까??

그래서 온갖 방송국에 바퀴벌래를 풀어버릴까

생각중인데.. 어떤 바퀴가 가장 오래 버틸까요??

왠지 날렵할꺼 같은 독일 제가 좋을까요??

아님 포동포동 토실한 미제 바퀴가 좋을까요??

상쾌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s- 요즘 과일을 박스채로 사와서 먹고 있는데
그래서 인지 과일껍질이 많아서
초파리가 우리식구의 10배는
넘는것 같습니다.. 어떻할까~~요??

(참고로 이글은 아까 썼는데 안뜨길래 혹시나 해서
다시 쓰는 겁니다.. ㅋㄷㅋ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