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사촌언니가 세스코사람들 참 친절하다고 말하길래 여쭈어 봅니다...
첨엔.... 바퀴벌레 새끼... 새끼손톱만한게...
방벽을 기어다니더군요... 아주 귀엽게...
꼬물꼬물....
그냥 저런거 죽여 야 돼... 생각이 들어서 파리채로 때려 죽였습니다.. 근데......어느날
자구있는데... 바스락 바스락..
소리가 들리길래..
불을 켜고 위를 봤더니.... 아까 사다 놓고 먹은 과자봉지 위에서 손가락 만한 바퀴벌레 부부가 춤을 추더군요..
악~~~ 소리를 지르니까...
바퀴벌레는 조아서 어쩔줄 모르고 춤을 추더군요...
아빠도 없고 해서 어쩔줄 몰라하는사이
바퀴는 어느새 도망가고 없어졌습니다...
아파트살때보다 주택에서 사니까 더욱더 심한 바퀴벌레의 추태.....
도데체 우리집에 얼마만큼 바퀴벌레가 사는것일까요?
그리고 대처 방법이 없을까요?
정말 바퀴벌레때문에 미치겠어요....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문의하신 님은 바퀴에 대한 전문가 인것으로 사료됩니다.
바퀴 부부를 구별한다는 것은 왠만한 전문가더라도 힘든일입니다.
바퀴 암수 구별법
1.날개가 엉덩이를 완전히 덮으면 수컷
2.날개가 엉덩이를 완전히 덮지 못하여 양옆으로 삐져 나오면 암컷입니다.
올려주신 메일을 보면 발생하고 있는 바퀴는 "미국바퀴"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 바퀴의 경우 가정집에서는 대부분이 외부에서 서식하다가 실내로 침입하는 경향성을 가짐니다.
유인할 수 있는 과자를 방치하지 않는 것이 실내 유인을 최소화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미국바퀴의 경우 한두마리 보인다는 말로만으로는 서식밀도를 가늠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2001-11-15 오후 11: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