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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상의 드릴께요!!
  • 작성자 초단주...
  • 작성일 2002.08.02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오늘 첨으로 세스코에 방문하여 Q&A를 봤는데
정말 담당자분의 입담과 재치가 놀랍군요...
엉뚱한 질문에 재밌는 대답이 유머난에 돌길래 그냥 지어낸 건줄 알았는데...ㅋㅋㅋ

저희 집은 4월초에 이사왔는데 이눔의 집에 방충망이라곤 없답니다. 그래서 봄엔 그런대로 지낼만했고 벌레라고 보이는 건 화장실에 초파리 몇마리 뿐이라 별 생각없이 지냈는데
문젠 여름이 닥치면서 벌레들이 눈에 띄는 횟수가 부쩍답니다.전엔 비오기전 후덥지근한 날이었는데 바퀴벌레를 한 5~6마리를 잡은 적도 있었어요. 큼지막한 거 부터 쬐그만거꺼지...

그러더니 개미까지 돌아다녀요. 먹을꺼리가 될성싶은 건 거의 꺼내놓지 않지만 구석구석에 틈이 보이는 데가 있는지라 거기서 나오는 건지 어쩌다 파리라도 죽어 나뒹굴고 있으면 개미들이 분주하게 지나다니는 걸 본답니다.

이런 일들을 종종 겪고나니 부엌에 갈땐 천정과 구석을 살펴보고 찬장을 여는 일이 있을 땐 물건을 꺼내고서도 자세히 들여다 보는 습관까지 생겼어요...

밤에 잠을 잘땐 혹시 그 손가락만한 바퀴가 돌아다니지 않을까 걱정이고...

그래서 말인데요, 수는 많지는 않지만 개미들을 효과적으로 없애고 수를 줄이는 방법은 없는지, 방충망은 없어도 모기는 잘 없는데 방충망을 하는게 바퀴벌레 유입을 막는데 도음이 되는 것인지 알고 싶어서요.

우리집은 4층 빌라건물인데 바로 옆에 있는 전봇대에 사람들이 쓰레기를 갖다버려서 쌓여있곤 하거든요. 그래서 바퀴벌레가 들어오는 거 같아요.. 바퀴벌레만 보면 얼마나 소름이 돋고 소리를 지르는지 밖에서 일난 줄 알꺼예요, 아마~~

그럼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