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한것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전 자취를 하는데요 그집에 이사가서 세상에 그렇게 큰 바
퀴벌레도 있구나 하는것을 알았습니다..
무슨놈의 바퀴가 글쎄 어른 엄지보다도 더 크구요
잡으려고 했더니 날아다니는 것이었어요
엄청나게 놀랐습니다.
그러나 아! 특이하다 싶어서 그걸 두마리 잡았습니다
그리고 박스에 넣어서 제가 먹이도 주고 가끔 목에 실
매달아서 산책도 시켜주고 했거든요
근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암수구별은 못하지만 그래도 어두컴컴한
박스에 두마리 바퀴만 넣어놓으니
걱정입니다..혹시라도 번식하면 감당하기 힘들잖아요
그래서 불임 수술을 시킬까하는데요
동물병원에 갔다간 쫓겨날 것 같아서요
어디의 어디를 어떻게 수술시키면
번식을 안할까요?
꼭 답변 부탁 드리고요
기회가 된다면 우리 아롱이와 다롱이
사진이라도 보내드릴께요 ^^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고객님이 애완(?)용으로 키우시는 바퀴는 아마 미국바퀴 종류 인것 같습니다.
이 바퀴의 번식력을 먼저 보면,
성충으로 평균 수명이 1년 정도인데, 이 기간동안 1마리의 암놈은 21~52개의 알을 생산합니다.
1개의 알에서 16마리가 나오므로 기본적으로 총 336~832 마리가 되는 것이죠.
아롱이와 다롱이의 암수 구별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암놈의 경우 배면이 옆으로 부풀어 있기에 날개가 배면의 옆쪽 가장자리를 다 덮지 못합니다.
숫놈의 경우는 배면이 날씬하여(?)날개가 복부를 다 덮고 있습니다.
암놈 바퀴는 7개 복부마디 다음이 생식판이고, 숫놈은 9절의 복부판 옆에 1쌍의 미돌기가 있습니다.(복부 판의 수로도 암수 구별이 가능함.)
따라서, 암놈의 생식판이나 숫놈의 미돌기를 제거하는 불임수술을... ^^;;
그럼, 연말연시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