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HOME 고객지원

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날파리..의 근원지는 ?
  • 작성자
  • 작성일 2005.06.13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저는 과일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여름에는 포도..등등 과일을 마니 먹습니다. 그래서 먹다가 남기는 과일도 있어서... 오전에 출근하면서 분명히 책상위에 아무렇지 않게 있었는데... 퇴근하고 집에 와보면.. 포도 근처에 날파리들이 막 날아다닙니다.
분명히 창문도 닫혀있고... 특별히 뚫린 공간도 없는데... 신기하게 포도나 과일을 남기고 퇴근후 보면.. 날파리들이 날라다닙니다.

그럼 그 과일속에 날파리 알이 있다는 건가요 ? 아니면 과일 냄새를 맏고나서 주변의 날파리들이 기를 쓰고 다 모이는 건가요 ? 물론 제방이 다 100 % 밀봉이 되는 창문은 아니지만 그래도 일반 빌라의 창문에... 특별히 허술한거 같지는 않는데...

항상 먹다가 남기는 과일에 어쩔수 없이 에프킬라를 뿌려서 날파리를 죽이고 과일도 다 버려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대체 이넘의 날파리는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 ?
[09]

기분좋은 세스코입니다.

초파리(과일파리)들은 과일이 꼭지 부분에 알을 산란하게 됩니다.

과일의 꼭지 부분에 알을 산란하다 보니

물로 과일을 세척하여도 알이 다 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일에 붙어 있는 알들은 자신이 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만날 때 순식간에 부화합니다.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알이 부화하지 않다가

냉장고에서 꺼내어 과일을 먹는 중에 알들이 부화하는 것들도

이런 이치입니다.

초파리를 없애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과일이나 식재료 등의 관리가 중요합니다.

먹고남은 과일껍질등은 발생 즉시 비닐봉지로 완전히 밀봉하여 버려야 합니다.

발생 즉시 외부로 배출할 수 있다면 더욱 좋구요.

초파리가 한두마리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그냥 방치할 경우

초파리등이 냉장고나 싱크대 밑 등

유기물이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곳에 찾아들어가

서식처로 삼으며 계속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깔끔한 과일, 음식물 관리를 실천하여

초파리없는 행복한 세상을 맛보십시요

늘 사랑을 드리는 세스코였습니다.

답변일 200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