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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저 살려주세요... 초. 파. 리.
  • 작성자
  • 작성일 2003.07.22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사건은 당일 새벽 3시. 쓰레기통을 비우려 쓰레기통을 잡는 찰라였습니다.
제 얼굴로 쓰레기통에서 우왕자왕하던 초파리 떼가 돌진해 오더군요..
저는 순간 흡! 하면서 숨을 멈추었는데, 그만 한녀석이 저의 눈으로 들어갔습니다.
흠칫 놀란 나머지 멈췄던 호흡을 짧게 들이키는 찰라,
다른 한녀석이 이때다! 하면서 저의 코를 통해 폐로 잠입한것 같습니다.


다행히 눈에 들어간 녀석은 잡았지만,


저는 어떻하나요...


이대로 죽는건가요?


산다면... 놈이 폐에 기생하면서 알을 까놓고, 폐를 갉아먹진 않나요?


저도 사오정 처럼 입에서 초파리 떼가 나오면 어떻하나요?


지금도, 폐에 있는 놈들을 질식사 시키려 담배만 엄청 태우고 있는 중이에요...


담배는 독한 말보로 레드를 필까요?


아님, 팔팔 멘솔?


모기향을 들이키면 돼나요?


살려주세요.

[안드로코프사노바비치]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지금은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코로 초파리가 들어갔다고 반드시 폐로 들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사람의 몸안으로 들어가면서 코와 목의 점액 등에 의하여 초파리는 죽게 됩니다.

만약 파리가 알을 낳아다고 해도 알은 환경이 부적당하면 알이 부화가 잘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담배는 건강에 해롭습니다.
금연을 하는 것이 파리걱정하는 것보다 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답변일 2003.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