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학교에두 세스코 아저씨들 자주 보는데
정말 좋은 세스코~ 저희집은 몇만번째 집이 되서 웃을까요?
저는 아파트에 살구 있는데여. 새로 준공한 아파트 입주해서
10년동안 살고 있는데 이젠 아주 바퀴에 벌레 소굴이 됐어요.
희귀 벌레가 필요하시다면 저희 집에서 체취해 가세요.
있어야 할 건 다 있구요 없을건 없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 방이 아파트 꼭대기인 20층인데
부실공사로 인해 비가 좀 샜습니다, 지난 9년간
그래서 벽도 좀 곰팡이가 슬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엄마아빠
께서 도배도 새로 하시고 하셔서 괜찮아졌다 했떠니
이젠 바퀴가 판을 칩니다. 그래서 바퀴벌레 젤 큰 놈
하나 잡아다가 투명 스카치테이프에 부여놓고 바퀴가 자주
돌아다니는 길 에 위협이 되도록 붙여놨습니다.
그러니 이상하게도 바퀴는 없어졌는데 이젠 초파리, 날파리
게다가 11월이 다 되가는 지금 모기도 득시글 거립니다.
대체.. 어찌된 일인지..
게다가 가장 청결해야 할 주방에는 바퀴들이 집을 지었더
군요, 어찌합니까,, 잡을려고 하면 엄청난 속도로 사라지고
아무래도 바퀴벌레 아지트가 냉장고와 정수기 사이인 듯
한데,, 정수기에 대고 바퀴벌레 약을 뿌릴 수도 없고...
온갖 수십 종의 벌레가 득시글 데요.
정말 미치겠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는지 도와주세요.
저희 집이 2달 후면 이사를 가긴하는데요
그 2달동안 또 신종 벌레들이 출현할 것 같아요.
설마,, 그냥 살던데로 살라는 소리는 안하시겠죠..
답변 기다릴게요.
건강하시구요. 수고하세요.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