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나여?
당신 얼굴이 보고 싶어
당신이 컴터 앞에 앉아
웃으면서 타자 칠때
전
저의 초라한 모습이 보일까봐
겁이 나서
몰래 몰래 훔쳐본단느것을여
아~~
너무 보고 싶습니다......
흑흑
당신을 모를겁니당....
당신을 사랑하는 나의 마음을
당신은 세스코 직원이고
나는 한날.....거미라는 것을.....
나의 아름다움을 알아주시길 바랍니당
어제 이웃집 검은 거미가
저에게 청혼을 한것을 뿌리 쳤습니다.
아.~~
너무너무 보고 싶지만
저의 모습을 보고
그냥 지나칠 당신을 보고
괴롭습니다....
하지만
당신을 사랑합니다
나의 맘을 알아주세여~
[님을 사모합니당~]
그대,
바라만 보고 있어서 제가 그대의 마음을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컴퓨터 앞에서 앉아 있다가도 문득 누가 쳐다보는 느낌이 들어 뒤를 보면 아무도 없었는데
그대 였군요.
겉모습이 초라하다고 사랑하지 말라는 법이 있습니까?
세상 많은 사람들이 겉모습과 재물을 저울질하여 만남을 유지하지만 그건 진실한 사랑이 아닙니다.
서로를 위하고 존경하고 진정한 사랑으로 대한다면 그보다 더 나은 사랑이 존재할까요?
그대여 이제 나오소서
그대의 모습을 미처 알아보지 못한 제가 더 못난 사람입니다.
사랑은 서로 닮아가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대의 그 아름다운 마음을 그대로 간직하소서
그대를 위해
나 그대의 모습과 같은 형상을 하고 그대앞에 서겠습니다.
그대 오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