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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여름방학이죠~^^*
  • 작성자 해충으...
  • 작성일 2002.07.17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저희 집에 해충이 많아서 들어와봤는데 재미있고 유익(?)한 글이 참 많네요..
저희 집에서는 음식쓰레기를 싱크대에 검은(!)봉지를 이용하여 담아두다가 많이 모이면 처리하곤 하는데요.. 초등학교 자연시간에 배웠던 초파리가 (솔직히 이것이 초파리가 맞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어쨌든 작은 파리^^;;) 이 음식쓰레기 봉지에 몰리더라구요.. 저희 집이 4층이라 1층에 위치한 음식물쓰레기통(공동으로 쓰는..)에 일일이 버리자니 참으로 고달퍼요..
음식물쓰레기를 건조시켜 처리한다는 쓰레기통을 사려니 괜히 공간만 차지하고 별로 안쓸것 같구...
그리고 이제 곧 여름방학이라 피서를 가는데요.. 계곡에 가면 하루살이랑 날파리랑 모기들이 많잖아요.. 어떤 모기는 한번 물리니까 물린데가 빨갛게 부어서 엄지손가락 끝쪽의 한 마디보다도 더 커지고,긁지 않을래야 안 긁을 수가 없더라구요...
피를 아무리 많이 빨려도 괜찮지만, 너무 가려운게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라서... 웬만한 물파스로는 어림도 없구요... 물 속에 들어갔다 나오면 물린데를 계속 때려야만 겨우 진정이 되곤해요..
그리고 물놀이를 하다보면 물 많이 먹잖아요... 특히 계곡물에는 벌레들도 많이 살던데 물 잘못먹어서 그런 벌레들을 삼켜도 괜찮을까요? 물고기들이야 그런 벌레들이 주식이겠지만... 배추는 해충을 안먹잖아요..
헉.. 그냥 게시판 분위기에 맞춰 재미있게 쓰려구 했는데 되읽어보니 엽기적인 글이 됐군요... 사회에 물의를 일으켰다면 죄송합니다. ^^;;
에.. 핵심적인 내용은 집 밖에선 어떻게 해충의 공격을 피하냐는 거죠.. 속수무책으로 그냥 당하자니 너무 억울해서요.... 그럼 빠른 답변 부탁드리며 이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