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고부터..제 책장 밑에 있는 쓰레기통에 초파리가 생겼어요.
회사에서 다른 직원이 쓰던 쓰레기통이라 지저분해서 물로 닦기는 싫습니다.
대신 2~3일에 한번씩 쓰레기통을 깨끗이 비우는데도..
초파리들이 난리랍니다.
약을 뿌려도 계속 출몰하는지라..
약뿌려도 죽지도 않는 건지..아님 또 그만큼이 새로 태어나는건지....
휘이~휘이~손으로 쫓아보아도..도망도 안가네요.
그쪼꼬만 놈의 간은 대체 얼마나 큰것일까요?
또..어찌하면 쫓을수있을까요?
제발..쓰레기통을 물로 씻으란 말은 말아주세요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