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운영자님 안녕하신지요.?
한동안 세스코님의 인기 때문에 자주 왔었고
유머도 얻어가며 세스코님의 명쾌한 해석도 보곤했답니다.
오늘은 질문의 답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흔히들 쥐며느리 라고 부르는 벌레 아시죠.?
등 껍질은 약간 단단하며 양쪽으로 발이 약20개전후로
나있고 동작도 제법 빠르며 건드리면 공처럼 몸을
둥글게 감아버리는 벌레인데 정확한 명칭이 맞는지
모르지만 우리집에 저랑 단체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약을쓰고 살충제도 뿌려봤지만 좀처럼 사라지지않습니다.
하루평균 사살인원이 20마리정도......^^;;
거의 2년동안 저를 괴롭히고 있답니다.
이 벌레를 박멸하는 방법은 정말 없는 것일까요.?
세스코님의 제안이나 방법을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럼 행복하시고 좋은저녁 되세요....^^
안녕하십니까? 세스코입니다.
쥐며느리에 대해서 먼저 설명을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몸길이 약 11 mm이다. 몸은 등배쪽으로 납작하고 윤곽이 길쭉한 타원형이고
몸의 대부분은 7마디로 된 가슴 부분이 차지하고 6마디로 된 배 부분은 작습니다.
꼬리끝에는 1쌍의 붓끝 모양의 꼬리마디가 있으며 제1더듬이는 매우 작지만 제2더듬이는 크고 중간의 3곳에서 꺾입니다.
몸빛깔은 회갈색 또는 암갈색이며, 연한 황색의 점무늬가 퍼져 있습니다.
평지의 낙엽이나 돌 밑, 집 주위의 쓰레기, 화단의 돌 밑, 가마니 밑 등 습한 곳에 무리를 지어 살지요.
건드려도 몸을 공 모양으로 움츠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식물질의 썩기 시작한 것을 먹고 한국을 비롯하여 세계 각지에 분포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쥐며느리를 없앨수 있는 방법은 도포용 살충제 적용방법이 있습니다.
쉽게 표현한다면 붓으로 약품을 칠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즉 덫을 설치해 놓고 지나가면 죽게 만드는 원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붓 자국이 끊어지지 않게 계속 이어서 약품을 도포하는 것이 효과를 보느냐 보지
못하느냐의 관건이 됩니다.
바닥면의 왼쪽에서 도포가 시작되었다면 오른쪽에서 끝이 나야 하고, 천정의 왼쪽 끝에서 도포를 시작했다면 오른쪽에서 도포가 끝이 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처음 작업하기에는 번거로움과 어려움이 있기는 합니다만 제대로만 작업이 된다면 기어 다니는 해충은 거의 모두 제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됩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