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백수입니다.cockroach만큼 쓸모가 없죠.집에서는 코크라 불려요.미티겠어요,,,,,ㅜ.ㅜ
사람들이 특히 나를 낳아주셨다고 모두들 그러는 부모님들이
저를 그렇게 봐요.바퀴들도 자기자식알아보나여?
부모님 께서는 저를 대학까지 보내주셨는데 저의직종이
주택관리사(어무이라는 분이 그렇게부르심.아버이라는 분은
천하에 쓸모없는 놈 혹은 약주하시고오면 집에 큰 바퀴하나가 살고 있다고 세스코보고 처리해야 한다고 하심)
저는 그래서 언제 저희집에 세스코 맨이올까봐 무섭습니다.
예전에는 호랑이가 무섭다니 그랬는데 저는 세스코가 제일 무섭습니다.
저의 아버님은 하신다면 하시는 성격이시라 아마 조만간 세스코를 부를것 같습니다.
그래서 미리 부탁드리는데 저를 잡을때 약으로 고통스럽게 잡나요? 희한한 바퀴는 생포해서 실험하는걸로 아는데
잡아가시면 자연사 할때까지 숙식제공은 하나요?
아님 적당히 먹이줘서 살찌면 해부하나요? 해부될때까진
몇년 정도 살수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부탁이있어요.저 잡으로 올때 특별히 이쁜 세스코걸이 오기를 바래요.바퀴도 이쁜것은 안다고 여기 답변에 올려 있어요. 세스코 걸오면 내가 잡을거에요.
정말로 세스코 걸이 오길바래요.세스코걸이 온다면 제가 연락 할수도 있어요....
세스코의 답변을 보면 한사람이 쓰고 있는 것 같지를 않군요.
꼭 답변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백수님..^^;
세스코입니다.
저희 세스코의 방제서비스는 단순히 약제를 살포하거나 설치하여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환경조사와 서식 해충의 종류와 특성을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방제방법을 구성하여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약때문에 고통스럽게 죽음을 맞이하지는 않으실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
그리고, 저희가 키우는 바퀴들은 몸값이 엄청난 선택받은 바퀴들로서 집에서 놀고 먹는 바퀴와는 차원이 다르답니다.
일단, 댁에 바퀴가 있으셔서 저희 세스코에 문의를 하시면 친절히 상담해드리고 멋진 세스코맨이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해드릴 것입니다.
우리 한국 축구대표팀의 8강 진출이 우리 국민 모두에게 "하면 된다"라는 진리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그렇지요? ^^
열심히 하면... 된답니다.
그럼,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PS: 게시판 답변은 예상하셨 듯이 한사람이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각 부서 담당자들이 자신과 관련된 답변을 해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