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세스코맨님?
다름이 아니라 너무 큰 고민이 있어서요
우리집은 원룸이고 1층인데요
아무리 꺠끗이 청소를해도
자꾸 어디선가.파리도 아닌것이
초파리비스무레하고
나방새끼인것같기도하고
검정색에 둥그런 날개가달린
조그만 것들이 눈앞을 날아다니기도하고.
손등에 잠시앉아 쉬기도 하고.

제손으로는 도저히 살충하지 못하겠어요.
살겠다고 날아다니는데..지켜보니 몇일살지도 못하는것 같아 불쌍도하고.
그렇지만 제 이미지상 깔끔에 금이 갈것같아
아픈마음을 움켜쥐고..
이제 작업에 나서야할떄가 온것같아요.
지금껏 알아서 나가주겠지..하면서 만나면
방갑게 인사도 해주고 정도들었는데
어찌나 뻔뻔한지 한달이 넘도록 친구들까지 데려오는거있죠,.

그리고 너무나 우수운건
왜 날아다는는이친구들은
꼭 문옆에 조그만틈주위에서 죽음을 맞는걸까요?@.@

이들에 정체를 알아내어
죽이지않고 다른 곳으로 이사가게 할순없나요?

엷은 검정색에 얇은 날개를 가진 둥그스름하고 조그만
이들에 정체를 알려주셔요~
세스코맨님에 정체도 알려주셔요~

참 여유로운 분이신것 같은데
아직 미혼이시면 울언니 소개시켜주려고요.
그럼 행복하시고.
이들에 정체를 알려주세요.
왜 우리집에 이사왔고.왜 안나가는지도요
혹시 이들은 모두 수컷이라.
저희자매에 미모를 보고 반할걸까요?
너무 속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