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 쥐가 자꾸 나타나서요.
눈으로 쥐를 본적은 없는데...자꾸 흔적을 남기고 갑니다.
찝찝해서 살수가 없습니다.
무슨 병이라도 퍼트리고 다니는 건 아닌지...
첨에는 저희집 화장실에 사용하지 않는 배수구(세탁기용인것 같습니다.) 에 씌워놓은 비닐을 다 뜯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벽돌로 그 구멍을 막았는데도...자꾸 들어옵니다.
아무리 봐도 들어올 구멍이나 화장실에서 살만한 곳이 없는데..
혹시 화장실 변기를 통해서도 들어올 수 있나요?
암튼 첨에는 비누를 조금씩 갉아놓더니..어느날은 아예 물고 가버렸어요.
비누뚜껑을 덮어놨더니..좀 잠잠한 것 같았는데...
오늘 아침에는 세탁기 위에다 대소변을 다 해놨습니다.
어느날부터 세탁기 위에 잔털이랑 구정물 얼룩이 생겨있어서..이게 뭐지 하구 그냥 치웠거든요..
그런데 오늘 보니까.. 쥐가 그 위로 지나다니고..뒹굴고 하나봐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쥐약이나 쥐덫 같은 걸 놓고 싶어도 쥐가 죽어있으면 그걸 치울 자신이 없어서.. 아무런 대책이 안생기네요.
고양이를 키울까도 생각해봤는데 제가 동물을 무서워해서..못키우겠더라구요.
밖에서 들어오는 거라면 절대 못들어오게 할 방법이나,
살고 있는 쥐라면 그 쥐가 알아서 나가게 할 방법이 없을까요?
꼭 좀 도와주세요.
화장실로 침입하는 쥐 때문에 고민이 많으시군요...
쥐가 새끼를 낳기 위해서 사람들 눈에 잘 띄지 않는 공간에
서식처를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식지가 사람 눈에 보이면 바로 제거 하겠죠....^^;)
배수구를 벽돌로 막으셨다고 하는데...완전히 빈틈없이 막으셨나요?
쥐는 대부분 외부에서 내부로 침입하기 때문에
한번 더 확인하시고 틈이 있다면 실리콘을 이용하여 완전히 막아주세요
화장실 변기를 타고 올라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ㅡㅡ^
벌써 들어와 화장실 어딘가에서 살고 있을 수 도 있습니다.
이곳 저곳을 잘 살펴보시고 쥐의 침입한 흔적이 있다면,
충분한 방법은 아니지만 끈끈이를 이용하셔서 잡아내야죠...
끈끈이에 아무것도 잡히지 않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