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비운의 남자대학생입니다..
어찌어찌하다 여자친구를 사귀게 되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중,
제가 얼마나 불행한사람인지를 여자친구가 깨우쳐 주었습니다.
바로 제 콧구멍. 그녀는 저를 믿에서 쳐다보더니
엄마 너 짝콧구멍. 하는 겁니다.
짝콧구멍 ? 23년간 살며 그런 소리 처음 들었습니다.
믿을수 없어 집에 와 손거울에 확인해보니
한쪽구멍은 세로로, 한쪽구멍은 가로로 길었습니다. 정말 고민이랍니다.
뭇 사람들이 저를 볼때 밑에서 쳐다보지는 않겠지만
쳐다보면 어쩌나 하나의 컴플렉스가 되었습니다.
성형수술은 정말 싫고.. 이 상황을 해결하고만 싶습니다.
그래서 직경과 부피가 같은 콩을 구해 두 콧구멍에 넣어서
잠을 청해볼까 합니다. 입으로 숨쉬구요.
가능할까요? 더 좋은 해결방법이 있다면..
세스코의 단골고객인 저에게 꼭 알려주셔요....
알려주셔요...
세스코 화이팅!
그러느니 차라리 여자친구분한테
아주 두꺼운 콩깍지를 선물해보세요...
아마, 한쪽 콧구멍이 없더라도 사랑스럽다고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