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회사 누엘푸드입니다.
최근 회사 내부에서 발생한 설치류 관련 문제가 단순 위생 수준을 넘어 생산설비와 식품안전 전반에 심각한 위협을 주는 단계로 확산되어,
사실관계와 그간의 경과를 논리적으로 정리하여 공유드립니다.
우선, 세스코 서비스리포트에 기록된 2025년 6월~10월 외부 쥐 포획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5.06.30 : 외부 쥐 2마리 포획
•2025.07.22 : 외부 쥐 8마리 포획
•2025.08.11 : 외부 쥐 2마리 포획
•2025.09.22 : 외부 쥐 12마리 포획 (세스코 일지 기재: “건물 외곽 화단 지역에 쥐굴 확인됨”)
•2025.10.28 : 외부 쥐 8마리 포획
위 기록을 보면, 외부에서 쥐가 매월 꾸준히 포획되고 있었으며, 특히 9월에는 쥐굴까지 발견되었습니다.
이는 단순 ‘일시적 발생’이 아니라, 우리 사업장 주변이 지속적인 설치류 서식지이자 유입 압력이 강한 구역이었다는 점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문제는 외부에서의 반복적 포획과 쥐굴 발견이라는 위험 신호가 수개월간 누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외곽·출입부 차단 작업, 쥐굴 폐쇄, 취약구역 보완 등 실질적 유입 차단 조치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그 결과는 11월 내부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 11월 내부 사고 발생 경위
① 2025.11.13 – 가열실 내부에서 쥐 배설물 발견
즉시 세스코에 긴급방역을 요청하여 11월 14일 조치가 이루어졌습니다.
② 2025.11.19 – 전처리실에서 실제 쥐 발견 및 설비 훼손(호스 배관을 감싸는 은박재가 갉아 먹힌 흔적 확인)되어 내부 침입이 이미 설비 손상 단계까지 진입한 상황.
③ 오늘 가열실 문을 여는 순간, 쥐가 인덕션 교반기 내부로 직접 침입하는 장면 목격
인덕션 회전 교반기는 대당 약 2천만 원 상당의 핵심 생산설비입니다.
만약 쥐가 내부 전선, 배선, 회전체를 갉아 먹는다면 ,기계 고장, 생산 중단, 누전·화재 위험, 제품 대량폐기 등 치명적인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위생 문제가 아니라, 회사 운영·재무·식품안전 전반에 직결된 중대 재해 수준의 리스크입니다.
■ 문제가 심각한 이유 – 단순 내부 발견이 아니라 “방제 실패의 누적 결과”
6월부터 10월까지 꾸준한 외부 포획 증가, 9월 쥐굴 확인, 10월 포획 재확대 등
위험 징후는 이미 충분히 존재하고 있었음에도 내부 침입을 예방하지 못한 것은,
결과적으로 세스코 방제 서비스가 방제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상태였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세스코 계약 내용을 살펴보면 알수있듯이 방제 목적은 ‘해충·설치류의 예방 및 유입 억제’입니다.
약관상 기본 목적이 ‘예방·유입 차단’임에도 지난 6월부터 외부 포획이 꾸준히 증가했고, 결국 11월에는 내부 침입까지 반복되었습니다.
이 상황은 방제 목적 미달성 → 계약상 의무 일부 불이행으로 해석될 여지가 충분합니다.
현재 발생한 문제는 “외부에서 지속 포획 → 내부로 침입 → 결국 설비 내부까지 진입” 이라는 명확한 단계적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진행 과정은 단순 우연이 아니라, 외부 유입 차단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내부까지 침입을 허용한 결과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유형의 문제는 세스코 일반방제 서비스가 담당해야 하는 ‘기본적인 설치류 예방·차단 범위’ 안에서 충분히 관리되었어야 할 사안이라고 판단합니다.
또한 9월 세스코 서비스리포트에는 “건물 외곽 화단에서 쥐굴 확인”이라는 중요한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외부 포획 수는 오히려 증가했고, 결국 11월에는 내부 침입 및 설비 훼손까지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당시 시행되었어야 할 외곽 차단·쥐굴 폐쇄·유입 방지 조치가 실제로 충분하지 않았거나,
시행되었더라도 실질적 효과를 내지 못했다는 점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따라서 약관상 ‘취약지점 발견 시 즉시 통보 및 효과적인 조치 권고’ 의무가 충분히 이행되었는지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의문이 제기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따라 저희는 외곽과 내부를 포함한 전 구역에 대한 특별방역과 확실한 차단조치를 즉시 시행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저희 회사는 HACCP 인증을 받은 식품 제조업체로서, 식품안전과 생산설비 보호는 최우선 가치입니다.
이번 사고는 단순한 위생 문제가 아니라 브랜드 신뢰, 공장 운영 안정성, 핵심 설비 안전까지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따라서 세스코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빠른 회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일 2025.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