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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에서 나온 하얀 벌레
  • 작성자 박정은
  • 작성일 2025.08.22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옷장에서 하얀 벌레를 발견했어요. 

바퀴는 아닌 것 같고 무슨 벌레일까요?

어떻게 해야 없어질까요;;;

 

 

 

 

 

 

 

사진 속 곤충은 일반적으로 ‘좀벌레’라 불리는 책좀벌레(실버피쉬, Silverfish)입니다. 이 곤충은 길쭉하고 납작한 몸에 비늘처럼 반짝이는 회색빛을 띠며, 끝부분에 더듬이 같은 꼬리 구조가 달려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람을 물거나 직접적으로 질병을 옮기지는 않지만, 종이·책·벽지·전분 성분이 있는 물질을 갉아먹으며 생활하기 때문에 집안의 서적이나 벽지, 식품 등에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책좀벌레가 집에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습기와 먹이에 있습니다. 이들은 습도가 높은 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욕실, 주방, 환기가 잘 되지 않는 방, 곰팡이가 핀 벽 등에서 쉽게 발견됩니다. 또한 먼지, 곰팡이, 종이류, 머리카락이나 음식물 찌꺼기 등 유기물이 있으면 먹이를 삼아 번식하기 쉽습니다. 특히 오래된 책이나 종이박스, 가구 틈새, 바닥 줄눈이나 벽지 뒤 같은 어두운 틈새 공간이 서식처가 됩니다.

방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환경 관리가 중요합니다. 집안의 습도를 낮추고, 환기를 자주 하며, 주기적으로 청소를 하여 먼지와 곰팡이를 제거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오래된 종이박스나 불필요한 종이류를 정리하고, 가구나 바닥 틈새 같은 벌레의 은신처가 될 수 있는 공간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물리적인 방법으로는 끈끈이 트랩을 설치하여 개체 수를 확인하거나 포획할 수 있으며, 걸레받이·장판 틈·벽 틈 같은 서식처를 실리콘이나 퍼티로 메워 유입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개체 수가 적을 때는 가정용 에어로졸 살충제를 틈새에 분사하는 것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번식이 많이 이루어졌다면 전문 방제 업체의 도움을 받아 분무 처리나 잔류 소독을 진행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정리하자면, 책좀벌레는 인체에 직접적 피해를 주지는 않지만 서적, 벽지, 식품을 훼손하여 생활 불편과 재산 피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습도 조절, 주기적 청소, 은신처 차단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 및 방제 방법이며, 필요 시 살충제 사용이나 전문 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일 2025.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