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레 공포증이 심한 사람입니다..
얼마 전, 학교 앞 원룸으로 이사를 하여 짐을 옮겨둔 상태인데요..
이사하는 날 환기를 할겸 창문도 오래 열어두고 현관문도 열어두었습니다. 근데 밤까지 짐 정리를 하던 중 검정색 벌레가 나왔습니다. 새끼 손톱보단 좀 더 큰데 이동할때 날라다니더라구요
저는 바퀴벌레를 실제로 본 적이 없어서 이게 덜 자란 바퀴벌레인지, 딱정벌레 종류인지도 모르겠었어요. 일단 잡고 변기에 버렸는데, 그 다음 날 배수구 쪽에서도 벌레가 보이더라구요? ㅠㅠ 뭔가 바퀴느낌은 아니긴했는데 이것도 일단 잡고 변기에 버렸어요.. 저는 벌레 시체도 못보는 사람이라서 정말 너무 많이 힘든 상황이에요..
물론 창문 틈새나 현관문을 통하여 들어온걸수도 있겠죠.
하지만 바퀴벌레가 있으면 어떡하지 하는 불안감에 잠도 못자서 일단 오늘 바퀴벌레 약인 맥스포스 겔을 사다가 냉장고 뒤랑 배란다 세탁기 뒤 배수구쪽에 하나 붙여뒀는데…. 이게 바퀴벌레가 아닌 경우에, 그리고 바퀴벌레가 없을 경우.. 바퀴 없는 집에 바퀴 약을 두면 오히려 바퀴를 불러오고 오히려 내성 생겨서 안좋다는 글을 읽게 되었어요.. 오래된 원룸이라 더 걱정되네요.. ㅠㅠ 배수구 쪽에 틈새는 아직 막지 못했는데 이거 냄새 맡고 더 나오면 어떡하죠?? 그 집에는 다음 주 수요일에 들어갈 수 있어서 약을 빼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ㅜㅜ 다음주에 세스코 무료상담을 신청하긴 했는데 그 전까진 정말 괜찮을까요??
너무 긴 글이 되었지만 많이 불안하고 무서워서 말이 많아졌네요..
답변일 2025.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