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침입으로 추정되는 먹바퀴 암컷을 최초 발견한 것이 09월 12일 04시 어디매즈음인데요,
이 때에는 알집의 유무를 확인하지 못한 상태로 '일반 모기용 에프킬라'를 사용했으나 놓쳤습니다.
같은 날 21시 30분 경에 퇴근하며 구매한 '바퀴벌레용 에프킬라'를 이용해서 바퀴벌레가 알집을 달고 있는 것을 확인한 상태로 처치하여 소각했습니다.
단, 이 때 달고 있는 알집의 색깔이 먹바퀴 색보다 꽤 옅었습니다. 진한 가죽구두 색의 바퀴벌레였지만 알집은 색이 좀 옅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진간장과 국간장 정도 차이로요.
만일 제가 최초 발견한 상태가 이미 만들어진 알집을 어딘가에 설치한 상태이고, 제가 퇴치하기 전에 새 알집을 만들었을 수도 있을까요?
이 친구가 오늘 새벽에 침입했다는 걸 전제하고 여쭤봅니다...
알집을 달고 있는 것을 확인한 상태로 처치하여 소각했다라고 기재하신 것을 볼 때,
독일바퀴로 추정됩니다.
독일바퀴의 경우 알집이 얇아 수분이 증발되기 쉬워 부화직전까지 알집을 매달고 다닙니다.
(물론 천적의 공격 등 급박항 상황에서는 바로 떼어내기도 합니다)
평균적으로 알집 상태가 3주 정도되니까
오늘 새벽에 침입했다는 전제를 한다면
그 전에 새 알집을 만들었을 수는 없습니다.
답변일 20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