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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벌레인가요
  • 작성자 노영욱
  • 작성일 2024.07.18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가끔 종종 나타나길래 뭐 조치가 필요한가 해서 적어봅니다. 

 

 

 

사진으로는 초파리일 가능성이 높지만 어쩌면 벼룩파리일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여름철에 실내에서 가장 많이 목격되는 벌레 중의 하나가 초파리와 벼룩파리로

 

이를 제어하고자 한다면 정말 부지런해져야 합니다. ㅎㅎ

 

두 종류 서로 비슷한 면이 많으니 같이 말씀드리겠습니다. 

 

 

초파리와 벼룩파리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으로는 음식물쓰레기는 항상 상단을 묶어

 

밀봉 수준이 되도록 해 냄새가 외부로 발산되지 않도록 해 유인을 최소화 하시고,

 

가급적 그날 그 날 폐기하시기 바랍니다.

 

쓰레기통의 경우 내용물만 버리고 내부는 잘 씻지 않고 사용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남은 유기물에 유인되어 날라 들어올 수 있으며,

 

쓰레기 자체에 당도가 있는 물질이 묻어 있는 경우에도 유인됩니다.

 

따라서 쓰레기통도 자주 세척을 하셔야 하며, 쓰레기통은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해,

 

항상 닫혀 있어야 초파리와 벼룩파리의 유인 및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쓰레기봉, 음식물쓰레기통, 재활용 쓰레기 등이 위치한 장소 주변 및

 

부엌 등지를 한 번 더 점검해 참깨처럼 보이는 (초파리와 벼룩파리의) 번데기를 최대한 제거하셔야 합니다.

 

(이것들이 성충이 되면, 금새 또 번식을 시작하기 때문에 심각해 집니다. ㅡㅡ^)

 

 

 

외부에서 성충이 반복적으로 침입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http://www.cesco.co.kr/userfiles/image/window.jpg 

                      <창틀과 창문의 틈새 모식도>

 

창문, 창틀 화살표가 있는 방향이 외부라 치면, 벌레가 틈새를 기어서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방충망을 설치해도 역시 떠 있는 구조이며, 문을 아주 잘 닫아 두어도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틈새가 있기 마련이지요. 

 

창문/창틀의 종류에 따라 위 틈새를 보완하기 위한 브러시가 부착되어 있는 것이 있지만  

 

이 틈새(그림은 아래쪽만 보이지만, 위쪽은 더 큰 틈새가 있습니다.)에 

 

문풍지를 추가로 덧대어 틈새를 최소화 한다면 곤충류의 침입 차단에 효과가 좋을 겁니다. 

 

그리고 창틀 아래쪽을 보면 물빠짐틈새가 있는데, 

 

이 부분도 모기장이나 방충망 조각을 구입해 붙여 막아 두면 침입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겁니다.  

 

답변일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