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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이름이 너무 궁금해용
  • 작성자 조성진
  • 작성일 2024.06.24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사진보시다시피 흰색이고 조그마하고 날라다니면서 사람 몸에 잘 붙는데 털어도 잘 떨어지지않고 도망도 잘 가지않습니다.

요새 많이 보이는데 무슨 벌레인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형태를 감안했을 때 선녀벌레라고 하는 종류로 추정됩니다.

 

 

선녀벌레는 매미목에 속하는 벌레입니다.

 

선녀벌레는 10월 경에 수피엔 산란(90개/마리)하여 알 상태로 월동한 후 3월에 부화, 60~70일 정도 후 성충이 됩니다.

 

애벌레는 식무의 수액을 빨아 먹으며 많은 양의 단물을 생산해 내는데,

 

이 단물로 인해 그을음병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5번의 변태를 거쳐 성충이 되며 8월에 되면 성충이 된 선녀벌레가 산란을 합니다.

 

암컷 한 마리당 90개 까지 알을 낳는다고 하네요.

 

 

야간에 불 빛에 유인되어 날아 드니 창문과 출입문 관리에 노력해야 합니다.

 

창문을 예로 들면 방충망이 있어도 침입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http://www.cesco.co.kr/userfiles/image/window.jpg 

                      <창틀과 창문의 틈새 모식도>

 

창문, 창틀 화살표가 있는 방향이 외부라 치면, 벌레가 틈새를 기어서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방충망을 설치해도 역시 떠 있는 구조이며, 문을 아주 잘 닫아 두어도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틈새가 있기 마련이지요.

 

창문/창틀의 종류에 따라 위 틈새를 보완하기 위한 브러시가 부착되어 있는 것이 있지만 

 

이 틈새에 문풍지를 추가로 덧대어 틈새를 최소화 한다면 곤충류의 침입 차단에 효과가 좋을 겁니다.

 

추가로 물빠짐틈새도 적절한 보완재를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선녀벌레라 이름을 부른 이유는 약충일 때 모습이 선녀 날개를 가진 것 같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만

 

이름과 달리 농가에 피해를 많이 주는 해충입니다. ㅡㅡ^

 

 

 

답변일 2024.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