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HOME 고객지원

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올해부터 갑자기 나온 벌레 아무리 찾아봐도 정보가 없어 질문드립니다.
  • 작성자 권하람
  • 작성일 2024.06.14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올해 따듯해질 무렵부터 조금씩보이다 이제는 개체수가 많아져서 하루에도 수십마리를 보네요 ㅠ

네이버랑 구글 모두 엄청나게 뒤져봤지만 이 벌레에 대한 사진이나 정보가 없습니다.

 

벼룩파리 뿌리파리 권연벌레 초파리 등등 작은 날파리류들 전부 찾아봤지만 생김새나 행동양식이 다릅니다.

일단 위 벌레들도 가끔가다 보이는데 아예 크기부터가 훨씬 작습니다... 초파리나 벼룩파리 반도 안됩니다.

 

 

크기는 1mm 이하로 정말 작습니다. 날아다니기도 하는데 거의 정지비행을 하는것처럼 엄청나게 느리게 날아다녀서 아주 손쉽게 잡을수있습니다.

이렇게 느리게 나는 벌레는 처음봤습니다.. 허공에 멈춰있는느낌이에요!

 

대표적인 특징이 화장실 문이나 목재 가구에서 많이 나오는걸 확인했습니다.

 

5년째 거주중인 집인데 그동안 벌레 한마리도 안나왔는데 갑자기 이러니 당황스럽습니다.

벌레의 종류가 어떻게될까요...?

 

기분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시간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고객님

 

 

등록된 사진으론 정확한 해충 확인이 어렵습니다.
방충망이 없이 창문을 열어 두었거나 아니면 방충망이 있더라도 창틀과 밀착되지 않아 
또는 작은 개체는 방충망의 그물 눈을 기어서 침입했을 수도 있으니 
가급적 방충망은 30mesh 이상 되는 제품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고,
창틀의 경우에도 틈새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문풍지를 덧대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창문, 창틀 화살표가 있는 방향이 외부라 치면, 벌레가 틈새를 기어서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방충망을 설치해도 역시 떠 있는 구조이며, 문을 아주 잘 닫아 두어도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틈새가 있기 마련이지요. 
창문/창틀의 종류에 따라 위 틈새를 보완하기 위한 브러시가 부착되어 있는 것이 있지만
이 틈새(그림은 아래쪽만 보이지만, 위쪽은 더 큰 틈새가 있습니다.)에 
문풍지를 추가로 덧대어 틈새를 최소화 한다면 곤충류의 침입 차단에 효과가 좋을 겁니다. 
그리고 창틀 아래쪽을 보면 물빠짐틈새가 있는데, 이 부분도 모기장이나 방충망 조각을 구입해 붙여 막아 두면 침입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겁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일 202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