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3개월된 아파트입니다.
씽크대 부엌쪽에 팥을 나두었는데 거기에 저런 벌레가 가득했어요
날파리종류인거같은데 날라다니고 죽이면 엄청많이 날라다니네요
세스코불러야할지 ㅠㅠ 벌레 종류는 뭔가요
바퀴벌레도 얼마전에 손톱만한것도 봤어요.. 도대체 어디서 들어오는건지



형태를 보니 팥바구미로 사료됩니다.
현재 보이는 장소가 발생원을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들은 추광성을 가지기 때문에 발생원과 동 떨어진 곳에서 발견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주방과 베란다 쪽이 주 발생지역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팥바구미가 팥류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팥이 아닌 다른 곡물류(콩, 녹두, 완두 등) 및
1차 가공식품류 등 장기 보관이 가능한 제품에서도 충분히 발생이 가능하기 때문에
먹거리가 보관된 장소 주변을 집중적으로 점검해야 합니다.
(쌀, 현미, 보리, 콩 등의 곡물류나 밀가루, 부침가루, 빵가루, 땅콩, 비스킷, 코코아, 커피,
건과류<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 말린 것>, 당근, 말린 꽃, 허브, 땅콩, 후추 등 양념류, 씨앗류,
애완동물 사료, 가죽, 실크, 곤충사체 및 가구 등 밀폐되지 않은 상태로 실온에 방치된 모든 먹거리)
점검에 따라 발생원이 확인되면 양과 비용적인 측면을 고려해 선별 후 냉동/냉장 보관 또는 폐기를 하시면 됩니다.
단, 발생 의심 물품을 폐기하더라도 발원지를 기어 나온 유충이
사물의 모서리, 천정 틈새, 창틀 틈새 등지에 은신했다가 성충이 되어 나오는 경우가 당분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숨어 있는 유충이나 번데기를 100% 찾아내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성충이 보일 경우 즉시 잡아내고 추가 번식을 막기 위해 식품류에 대한 보관을
보다 철저히 해 점차 수를 줄여나가는 방법을 활용한다면 충분히 제어될 겁니다.
약제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보행해충용 에어졸, 쉽게 바퀴벌레용을 구입해 사용하면 됩니다.
답변일 2024.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