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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벌레가 자꾸 출몰해요
  • 작성자 김현서
  • 작성일 2024.05.27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서울 도심 원룸 자취방 거주 중인데 아마 초파리로 생각되는 날벌레가 자꾸 생겨서 고민입니다. 

나방파리보다는 몸통이 조금 길어서 초파리류로 생각되는데요

쓰레기도 바로 바로 버리고 음식물 쓰레기도 없도록 잘 관리하고 있는데도 자꾸 생기네요

 

생활하면서 날아다니는 걸 가끔 마주하기는 하지만 별로 맞닥들이지는 않는데 이상하게 시체가 계속 생깁니다. 

집을 오래 비운 후에 보면 창가 인근 바닥에 5-6마리 정도 죽어있는 모습이 보여요

어딘가에 군집을 이루고 계속 살고 있는 건지 아니면 배수관 등을 통해서 유입이 되는 건지 걱정됩니다. 

 

그리고 퇴치 방법 추천 부탁드립니다. 

 

또 시중의 혹은 DIY 초파리 트랩은 오히려 초파리를 사방에서 불러올까봐 걱정인데 이런 걱정은 기우일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고객님

 

날파리는 화장실,싱크대 등지에서 발생해 거실,방 등으로 날아오는 나방파리인지

음식물 쓰레기쓰레기통 등지에서 주로 발생하는 초파리인지

단순이 외부에서 날아 들어오는 작은 파리류인지..에 따라 자체적으로 관리를 해 주셔야합니다.

 

싱크대 주변에서 지속적으로 보이는 초파리나 날파리류는 

음식물 쓰레기를 밀폐된 용기에 보관하거나 냉장보관 하는 것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싱크대 및 걸음망도 수시로 세척해 유기물이 남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외부에서 유입되는 것이라면 창문 틈새가 없는지 점검하고 방충망을 촘촘한 것으로 보완하는 것도 좋습니다. 

닫혀진 상태에서도 하단부에 있기 마련인 출입문 틈새, 창문과 창틀 사이의 틈새를 통해 침입 할 수 있습니다.  

  

http://www.cesco.co.kr/userfiles/image/window.jpg 

            <창틀과 창문의 틈새 모식도>

 

창문, 창틀 화살표가 있는 방향이 외부라 치면, 벌레가 틈새를 기어서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방충망을 설치해도 역시 떠 있는 구조이며, 문을 아주 잘 닫아 두어도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틈새가 있기 마련이지요. 

창문/창틀의 종류에 따라 위 틈새를 보완하기 위한 브러시가 부착되어 있는 것이 있지만  

이 틈새에 문풍지를 추가로 덧대어 틈새를 최소화 한다면 곤충류의 침입 차단에 효과가 좋을 겁니다.

물빠짐 틈새도 꼭 보완하세요~! 

 

감사합니다.

답변일 2024.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