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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권연벌레 문의 드립니다.
  • 작성자 노연진
  • 작성일 2024.01.29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권연벌레가 2년 동안은 간간히 나오다가 2년이 지나고, 1년 정도 집에서 지내기 힘들 정도로 많이 나왔었습니다.

근데 그렇게 많이 나오다가 작년 1년 동안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권연벌레가 더 이상 나오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1년 동안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나오지 않았는데, 혹시나 이번에는 나올지 너무 두려워 문의 드립니다.

특별한 퇴치는 하지 않았습니다. 1년 동안 나오지 않은 거면 박멸 된 건가요?

갑자기 나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발생 원인 및 발생된 해충이 제거되었다면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장식품해충은 쌀 등의 곡물류를 비롯해 1차 가공식품류인 밀가루, 부침가루, 빵가루, 땅콩, 비스킷, 코코아, 커피, 

시리얼, 건과류(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 말린 것) 당근, 말린 꽃, 허브, 땅콩, 후추, 씨앗류, 애완동물 사료, 

가죽, 실크, 곤충사체 및 가구 등 밀폐되지 않은 상태로 실온에 방치된 모든 먹거리에서 발생 가능하며, 

밀폐가 되었다 하더라도 밀폐 이전 알이나 유충이 포함되었을 경우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세세히 점검해 가면서 오염된 것을 찾아 선별 후 냉동/냉장 보관 또는 제거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성충은 추광성이라 야간에 형광등이나 낮에 햇살이 비치는 창 쪽에서 

많이 목격될 수 있으니 파리채 또는 휴지 등으로 집어내는 등의 방법으로 성충을 제거하면 됩니다. 

  

유충의 경우에는 발원지를 찾아 적절한 조치를 하더라도 

이미 발원지에서 기어 나와 주변(창틀, 문지방, 가구, 천정 등지)의 틈새에서 은신한 후 

번데기를 거쳐 성충이 되어 나올 수 있으니 이런 장소를 점검해 유충이나 번데기를 제거하는 것도 

성충 발생 밀도도 감소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24.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