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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질문입니다.
  • 작성자 한만우
  • 작성일 2023.08.15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바퀴벌레 확인차 질문 글 올립니다. 한 1년전에 바퀴벌레가 나와서 문의드렸었는데, 몇주내로 다시 보이지 않으면 외부에서 들어왔을 확률이 있다고 하여 미뤄둔 상태였습니다. 그뒤로 나오지 않기도 했구요.

 

그런데 오늘밤 제 다리밑으로 새끼(약 2cm)인지 성충인지 바퀴벌레 한마리가 나와서 죽였습니다. 저희 집이 소파밑이 큰 공간이 있는데, 소파가 베란다랑 연결되어 있어서, 자주 소파밑에 숨어서 지내는 것 같습니다.

이후에 작년 바퀴벌레 발견 후에 이곳저곳 끈끈이를 던져놓았는데 소파밑 끈끈이에서 사진에 나오는 바퀴벌레 새끼로 보이는 작은 벌레들 시체가 있었습니다. 사진말고도 옆에 저거보다 더 작은 바퀴벌레 새끼로 의심되는 벌레들도 있었구요. 다만 조금 신경쓰이는것이, 저희 아버지가 베란다에 식물을 키워놔서, 작은 개미들이 많이 살고 있고, 또 베란다에 둔 끈끈이에는 다른 벌레가 잡히지 않았습니다. 혹시 다른 장소 없이 소파 밑에서만 바퀴벌레가 살 수도 있나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을 보니 일본바퀴 약충으로 추정됩니다.


알집에서 부화해 나온 것 같으니,

 

바퀴끈끈이를 자주 목격한 장소에 설치해 나머지 개체를 포획할 수 있도록 하세요.

 

 

대형바퀴류는 건물 기간 부(지하실, 정화조 등지)나 주변 시하수구 등지에서 서식하다가

 

먹이나 서식처를 찾아 이동하는 중 건물의 각종 틈새를 통해 침입이 발생하게 되는데

 

천정 모서리 틈새, 화장실, 출입문, 창문(창틀) 틈새, 배관 틈새 등이 주요 침입 경로가 됩니다.

 

(아파트의 경우 외벽, 계단, 엘리베이터 피트, 우수배관, 공동피트 등을 타고 올라 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틈새를 얼마나 많이 찾아내고, 보완을 충실히 하느냐에 따라 대형바퀴의 침입을 제어할 수 있게 됩니다.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베란다 홈통 틈새, 싱크대 배수구 틈새 등등 외부로 난 작은 틈새라도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우레탄 폼 등을 활용해 막고 물이 흐르는 곳 같은 막아서는 안 되는 장소는

 

방충망 또는 철망 등을 이용해 밀폐 도를 높이면 많은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바닥 하수구 망은 스타킹, 양파망을 씌워 덮어두거나 분리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걸레나 물이 담긴 비닐 등으로 하수구를 덮어 놓는 것도 한 방법이 됩니다.)

 

 

또한 바퀴 방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음식물, 물, 서식처에 대한 집중관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부 서식 종은 물론 외부에서 침입한 개체의 확산을 제어하는데 효과적이지요.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깔끔한 청소와 싱크대, 창고 등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 있는 곳을 점검하여

 

바퀴가 대량 서식하고 있는 곳이 있는지 점검하셔야 하며, 음식물은 항상 냉장보관을 하시고,

 

음식물쓰레기 역시 밀폐된 상태로 보관하거나 즉시 외부로 배출하는 방법을 사용해

 

먹이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바퀴끈끈이를 구입해, 바퀴가 목격된 장소 및 그 주변 등 의심 장소에 설치해 놓으면

 

현재 침입해 숨어 있는 바퀴 및 향후 추가 침입하더라도 즉시 포획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23.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