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궂은 날씨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발견장소: 입주한 지 일 주일 된 13층 원룸 / 큰 이중창문 아래 벽면
발견시기: 새벽 2시 30분 경 / 밝은 밝기의 실내 조명등을 켜 둔 상태
건물특징: 건축시기가 비교적 최근인 도심에 위치한 14층 원룸 건물 / 창문이 있는 쪽에는 고층 건물이 없음
특이사항1: 금일 오전에 환기를 위해 20여 분 가량 방충망이 있는 쪽의 내창과 외창을 열었다가 꼼꼼히 다시 완전히 닫았음
특이사항2: 침대 아래에 모뎀/인터넷LAN 케이블 단자함이 플라스틱 재질의 일반적인 콘센트 덮개로 막혀있지 않고 노출되어 있음
입주한 이래 숲을 비롯하여 벌레가 많이 서식하는 곳을 방문한 적이 없으며, 택배를 비롯한 외부 물품을 반입한 적도 없습니다.
업무를 보다가 벽에서 언뜻 검은 무언가가 스멀스멀 움직이길래 가만 봤더니 녀석이 글쎄 벽을 타고 내려와선 침대 위 이불에서 기어다니더라구요.. 발견했기에 망정이지 모르고 그대로 침대에 누웠더라면 아예 잠이 다 달아나버릴 뻔 했네요ㅠㅠ
녀석의 이름과 유입 경로 그리고 가능하시다면 예방책에 대해 세스코 전문가님의 답변을 구합니다.
추가 질문에서 사진을 보니 그냥 평범한 집게벌레로 확인됩니다.
내부 습도와 틈새관리만 잘하면 충분히 직접 제어가 가능합니다.
집게벌레는 음습한 장소에서 주로 서식하다가 건물의 틈새 등을 통해 실내로 침입하며
그 후 실내공간의 음습한 장소와 틈새(주로 화장실, 신발장 하단, 문지방, 싱크대 주변) 등지에 은신/서식하게 됩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환기(여름철)나 난방(겨울철) 등을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추도록 하시고
(선풍기나 제습기 등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화장실의 경우에는 욕조 / 욕조 틈새 / 벽면틈새 / 양변기 틈새
방이나 거실 등에는 문지방 / 벽면틈새 / 창틀 틈새
주방의 경우 싱크대 하단, 싱크대 다리, 바닥 하수구 등 장소 별로
집게벌레가 숨어 있을 만한 음습한 장소에 노즐이 달린 에어졸(바퀴벌레 및 보행해충용)을 사용해 약제를 처리하면
1차 제어가 가능하며. 약제 처리 후 틈새를 실리콘을 사용해 보완한다면 장기적인 제어가 가능합니다.
답변일 2023.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