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제가 최근에 해외여행을 다녀왔는데 모기에 물린 것처럼 붉게 벌레 물린 자국이 있더라고요ㅠㅠ
그런데 모기가 있다면 숙소에 머무는 동안에 한 번쯤은 보았을 것 같은데, 보지를 못하기도 했고 침대에 있을때만 물려서 빈대인가 의심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면 빈대에게 물리는 경우 빈대가 혈관을 잘 못찾아서 일자로 쭉 물린 자국이 있다고 하던데, 저같은 경우에는 일자로 쭉 물린 자국은 없고, 세 방 물렸는데 물린 자국이 다 서로서로 멀리 떨어져 있었어요..이런 경우에도 빈대가 물었다고 볼 수 있는 건가요...?
2.혹시 빈대인가 싶어서 귀국해서 해외여행 시 가지고 있었던 옷들은 세탁기에서 세탁을 2번정도 하긴 했는데, 옷이 줄어들까봐 건조기에 돌리지는 못했어요...
혹시 이런 경우에 빈대가 살아있을 확률이 있나요?
3.제가 여권이나 핸드폰 충전기같이 세탁기에 넣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고온 스팀기로 세척도 할 수 없는 물건들은 마트에서 채소류 살 때 담아주는 비닐로 귀국하고 첫날에는 두 번정도 밀봉해두고, 둘째날에는 불안해서 한 겹 더 싸두고, 다섯번째 날에는 한 겹 더 싸두고, 여섯번째 날에 한 겹 더 싸두긴 했는데, 빈대가 비닐도 갉아먹을 수 있나요..?비닐은 꽉 묶어두었어요
너무 불안해서 질문이 많이 길어졌네요ㅠㅠ죄송합니다..
빈대가 의심될 경우
일광건조가 가능하다면 베게 속, 매트리스 침구류, 의류를 일광건조 하세요.
불가능할 경우에는 매트리스의 경우에는 약제(에어졸)처리,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흡입 등의 방법을 실시 한 후,
두꺼운 비닐을 구해서 매트리스를 싼 후 박스테이프를 이용해 완벽하게 밀봉을 하시기 바랍니다.
(최소 30일 이상 놔둬야 빈대가 굶어 죽습니다.)
나머지 세탁이 가능한 것(베게 잎, 침구류, 의류 등)은 모두 세탁을 실시하시기 바랍니다.
약제처리는 침대 틀과 침대 부근에 있는 탁자, 그리고 베이스보드 등
납작한 몸체의 빈대가 숨어 있을 것 같다고 추정되는 틈새 전체에 해야 합니다.
혹시라도 틈새에 숨어있던 빈대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빈대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길 바랍니다.
답변일 2023.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