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제 방 (화장실 맞은편)에서 폰 하고 있었는데, 팔이 가려워 보니 이런 벌레가 붙어있었어요. 바퀴벌레 같이 생겨서 놀라서 바로 잡아서 변기통에 산채로 버렸는데 날개를 사진처럼 펴고 거의 바로 죽었어요. 제가 전에 본 바퀴벌레처럼 빠르게 도망가거나 하지 않았어요. 더듬이도 없고 날개도 크고 다리도 바퀴벌레랑 비슷하긴 한데 조금 달라서 긴가민가 하네요. 3시간 동안 인터넷을 뒤져서 사진들을 찾아 봤는데 똑같이 생긴 게 없더라구요. 커뮤니티에도 글써 봤는데 바퀴벌레 라는 사람도 있고 아니라는 사람도 있어서 세스코에 글 써봐요. 저희 집은 준공 8년 정도 된 아파트이구요, 7년 동안 살면서 이렇게 생긴 벌레를 본 것은 처음입니다. 최근 택배를 많이 받아서 방에 박스를 쌓아뒀었는데 거기서 한 마리만 유입 된 걸까요? 아니면 이제 저희 집에 번식을 하기 시작 했을까요? 어떻게 대처 해야 하나요?
사진이 등록되지 않아 해충 확인이 어렵습니다.
한두 마리 목격된 거라면 외부에서 일시적으로 침입되었을 수 있습니다.
닫혀진 상태에서도 하단부에 있기 마련인 출입문 틈새, 창문과 창틀 사이의 틈새를 통해 침입 할 수 있습니다.
<창틀과 창문의 틈새 모식도>
방충망을 설치해도 역시 떠 있는 구조이며, 문을 아주 잘 닫아 두어도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틈새가 있기 마련이지요.
창문/창틀의 종류에 따라 위 틈새를 보완하기 위한 브러시가 부착되어 있는 것이 있지만
이 틈새에 문풍지를 추가로 덧대어 틈새를 최소화 한다면 곤충류의 침입 차단에 효과가 좋을 겁니다.
물빠짐 틈새도 꼭 보완하세요~!
답변일 2023.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