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금전에 문의 써서 등록했는데 등록중에 에러가 나서 게시물에 보이지 않아 다시 씁니다 ㅠ 중복으로 등록된거면 죄송해요
2달 전 부터 화장실에서 어디서 나오는지 알 수 없는 빨간색 벌레가 나옵니다. 그냥 보면 실지렁이 같이 길게 생겼는데
자세히 보면 좀 기생충 처럼 보이는 형태입니다 이 벌레가 어디서 유입되는지 알 수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모르겠어요
하수구에서 나오는 것인지.. 방 안에서는 나오지 않고 화장실에서만 주기적으로 나옵니다.
혹시 몰라서 화장실 하수구 쪽에 일주일에 두세번씩 락스 부어가며 뭔가 올라오지 않았음 하는 마음으로 청소도 하는데..
한번에 나올때 꼭 두세마리씩 나와요
너무 찝찝해서 무서워요 ㅠ ㅠ 사진이 커서..ㅠ

화장실로 실지렁이가 들어오는 경로는 두 가지로
벽면 틈새를 통해 욕조하단 등으로 들어온 후
다시 욕조 틈새를 통해 화장실 바닥까지 나오는 경우와
화장실 배수구를 통해 올라오는 경로로 볼 수 있습니다.
욕조 틈새 등이 문제라면 실리콘이나 우레탄폼, 백시멘트를 사용해 막으면 되지만
배수구를 통해서 들어오는 경우라면, U자형 배관이 아니거나, 봉수가 새서 그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배관을 새로 하는 경우에는 비용이 꽤 소요되니 저렴한 비용으로 해결하고자 할 경우에는
(아파트라면 관리사무실에 요청해서 무상 수리가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하여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수구 커버를 스타킹으로 쒸워 두거나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물을 담은 비닐 봉지나 걸레 같은 것을 이용해 덮어 두는 것이 좋을 겁니다.
틈새 보완 말고 더 중요한 것은 습도 관리로 화장실 환풍기를 상시 가동하거나 문을 열어 두어
내부 습도를 최대한 낮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답변일 2023.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