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관계자님.
새벽에 동네 편의점에서 음식이랑 과자를 사와 집에서 먹고 있었는데 식탁에 벌레가 보여 휴지로 감싼 후 죽였습니다. 처음에는 흔히 보이는 날파리라고 생각했는데 휴지에 묻은 벌레의 사체를 보니 기존에 보던 날파리보다 크기가 크고 벌레 주변에 노란색 진물 같은 게 묻어있어서 날파리가 아닌 것 같았습니다. 제가 추측하기로 새끼 바퀴벌레 같은데 맞나요? 이 벌레의 명칭과 집 안에서 보이게 된 이유(가정집에 들어올 만한 경로등)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집 안의 이런 벌레들을 박멸시키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요? 참고로 저희 집은 아파트 5층이고 집에서 보였던 벌레라곤 날파리나 모기, 그리고 욕실에서 두세번 본 거미가 다였습니다. 자세한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등록된 사진으로 정확한 종류 확인은 어려우나 바퀴는 아닌 것으로 사료됩니다.
한두 마리 목격된 거라면 외부에서 일시적으로 침입되었을 수 있습니다.
닫혀진 상태에서도 하단부에 있기 마련인 출입문 틈새, 창문과 창틀 사이의 틈새를 통해 침입 할 수 있습니다.
<창틀과 창문의 틈새 모식도>
창문, 창틀 화살표가 있는 방향이 외부라 치면, 벌레가 틈새를 기어서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방충망을 설치해도 역시 떠 있는 구조이며, 문을 아주 잘 닫아 두어도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틈새가 있기 마련이지요.
창문/창틀의 종류에 따라 위 틈새를 보완하기 위한 브러시가 부착되어 있는 것이 있지만
이 틈새에 문풍지를 추가로 덧대어 틈새를 최소화 한다면 곤충류의 침입 차단에 효과가 좋을 겁니다.
물빠짐 틈새도 꼭 보완하세요~!
답변일 2023.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