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번에 글 쓴 진드기 옮은 손보경입니다..
주변에서 세스코에 글을 써봐라 해서 올립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유충인 경우에 저런 모양이고 성충일때 날개가 달려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머리를 감고 빨래를 삶아빨기로 돌려서 빨고 말려도 어디선가 다시 저런 점 같은게 몸에 붙는 거 같아요.
주말에 모기향을 피워놓고 피씨를 하고 있었는데 모기향 때문인지 머리에 붙었던 것들이 떨어져서 튀어 올랐습니다.
날개가 달려 있었기 때문에 해충 살충제가 통하나 봅니다.
오늘은 편의점에 모기와 진드기 기피제를 사서 뿌려봤는데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듯이 평온했고요(DEET라는 살충제 성분의 기피제).
하지만 그걸로 끝이 아닌 거 같고 계속 붙어 있는 것 같네요. 지금은 모기향을 피워놔도 주말처럼 유충이 튀어오르는 일이 없는 걸 보니 전보다 줄었나 싶습니다.
이런 종류의 괴상한 진드기(듣도 보도 못한)류 박멸과 관련하여,
세스코가 조사를 하고, 그거를 특징 짓고 박멸에 도움될 수 있는 무해함에 가까운 살충제류를 내놨으면 좋겠습니다.
대학병원(피부과)에서도 이런 종류에 대해 알지 못했고요. 다만, 이런 것도 있지만 무서워 하지 말라고 하셨고요.
성충의 모습을 사진 찍어놓지 못해 아쉽고요..;;
너무 물어뜯어서(주로 이마 옆 관자놀이쪽.. 구레나루 털에 붙어서 관자놀이를 쪼아댐) 도저히 더 살려둘 수 없어 물로 씻어내려 보냈고요.
그리고 이 해충은 본의 아니게 옆사람에게 잘 튀어나가는 성질이 있어서, 전철에서 옆의 몇명에게 튀어 나갔습니다..
저희 아파트 같은 동 아저씨가 그 이상한 벌레에 감염된 걸 봤고요. 남자라서인지 머리숱이 적어서인지 금방 박멸하신 거 같은데 몇주전에 봐서 요샌 어떤지 잘 모르겠고요.. (엘베에서 튀어나갔나봅니다)
그래서..저말고도 옮은 사람들이 있으니ㅠㅠ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병원에서는, 항생제와 히스타민제, 바르는 스테로이드약을 주고 용기를 줄 뿐입니다.. 잘 모르는 벌레에 대한 해결책(죽이는 방법)을 주진 않아요.
바로 도움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답변일 2023.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