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년 구축 아파트 옷장자체가 서비스면적으로 박혀있는 구조로 옷장안에서 이런 벌레들을 목격했습니다. 심할때는 열마리이상도 보았고 그때 왕창 죽이고 난뒤에 정리하던중에 죽은 시체를 한개 발견해서 사진찍어올려봅니다. 요즘은 잘 보이진 않긴 합니다.






처음엔 별로대수롭지 않는 벌레인줄알았는데 구글렌즈에 검색하니 진드기로 나와서 걱정됩니다.
예전에 자고일어나서 가려워서보니 모기물린것처럼 되어있었는데 한겨울이라 모기가 어디있겠거니하고 지나쳤었는데 혹시 진드기에 물렸었던건지도 의문입니다.
만약 진드기라면 어떤종류의 진드기인가요?
그리고 약국에서 붕산을 사다가 옷장에 뿌려두면 박멸할 수 있을까요?? 옷도 엄청많이 들어있던상태인데 옷도 전부다 빨아야하는건지 걱정입니다.
저장식품해충의 한 종류인 표본벌레입니다.
저장식품해충은 쌀, 콩 등의 곡물류나 밀가루, 부침가루, 빵가루, 땅콩, 비스킷, 담배, 코코아, 커피,
건과류(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 말린 것) 당근, 말린 꽃, 허브, 땅콩, 후추, 씨앗류, 애완동물 사료,
가죽, 실크, 곤충사체 및 가구 등 밀폐되지 않은 상태로 실온에 방치된 모든 먹거리에서 발생 가능 한데,
(물론 밀폐가 되었다 하더라도 밀폐 이전 알이나 유충이 포함되었을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장식품해충이 한 번 발생하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시간이 오래 소요되고 스트레스도 받을 수 있지만
인체에 직접적인 해를 끼치지는 않으니 이 부분에 대한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될 겁니다.
중요한 점은 문제가 되는 발원지를 찾아 제거하면서
다른 음식원 모두 철저한 관리를 해야 추가 오염 및 발생을 막을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추가 번식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
틈새, 모서리 등지에 은신하고 있을 수 있는 유충/번데기를 최대한 제거하고
성충의 경우 보일 때마다 즉시 잡아낸다면 어느 순간 보이지 않게 될 겁니다.
답변일 2023.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