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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씨에 모기가 있습니다 이게 말이 되나요
  • 작성자 박찬진
  • 작성일 2022.12.30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아파트 1층에 새로 이사왔는데, 11월 말부터 모기가 슬슬 나타나더니 지금은 곧 새해가 밝을 상황에 이젠 하루 10마리 넘게 등장해서 정신 나갈 거 같습니다. 점점 숫자가 늘어나는 거 같아요. 시커멓고 덩치도 큰게 추워서 그런지 비실비실 날아다니면서도 계속 피는 빠려고 달려드는게 끔찍하기 그지없습니다. 얘네를 어떻게 박멸을 해야 될까요

  

겨울이 되었다고 벌레들이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혹독한 겨울을 지나면서 살아남은 소수의 개체들이 이듬해 다시 번식을 하면서 또 많아지기를 반복합니다.

 

  

모기 역시 주위보다 따뜻하면서 물이 고여 있는 곳, 즉 환경만 갖추어진다면 언제 어디서든 발생이 가능합니다.

 

종에 따라 다르지만 원거리에서 발생한 개체가 날아 오기도 하지만

 

지하집모기의 경우에는 건물 지하 정화조 등지에서 서식하면서 년 중 발생도 가능합니다.

 

 

창문에 방충망이 잘 설치되어 있으며, 출입문 여닫을 때 침입하는 모기도 없다고 가정했을 때

 

침입할 수 있는 경로는 환풍구, 하수구 등을 통해 모기가 올라올 수 있습니다.

 

화장실 하수구의 경우에는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걸레 등으로 덮어 놓거나

 

하수구 망을 스타킹을 씌워서 사용하면 모기가 날아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실 환풍구가 있다면 모기장 등으로 전체를 덮거나

 

당분간 비닐과 박스테이프 등을 이용해 덮어 밀폐하는 방법을 사용해도 됩니다.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는 경우도 있으니

 

출입문 여닫을 때 신속히 움직이는 것도 도움이 될 겁니다.

 

 

그리고 지하실(특히 정화조) 등지에 대한

 

모기 서식 유무를 확인하고, 방제작업을 진행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답변일 2023.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