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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
  • 작성자 최유진
  • 작성일 2022.07.27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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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갑자기 보이기 시작했어요
주방이랑 화장실 등에서는 아직 보이지 않았어요 한번도
분리형 원룸이고..
침대가 있는 방에서 발견했는데 낮에 옷장에 한마리 붙어있갈래 죽였는데요
저녁에 검지손가락 두마디 정도 되는 노린재?을 잡았는데 옷장 주변에서 잡았거든요..?근데
저게 바퀴인가요 노린재 알 새끼 그런건가요..? 이사오고 6개월 정도 되었는데 한번도 벌레는 못 봤는데
어제부터 갑자기 출몰했어요..지금도 새벽인데 불켜고 보니 옷장 주변으로 시작해서 주위 가구 벽 바닥에도 기어 다니고 있었어요..
옷장안에서 나오는건지 주변에 어딜봐도 나올 곳이 없어요..옷장주변에 드라이플라워가 걸려있긴해요..그게 서식지일까요..? 
제 느낌엔 붙박이장 위주로 나오는거 같아요..옷장옆에 수납장들도 있는데 불켜니 다닥 다닥 붙어있었거든요..아 너무 무서워서 횡설수설 했는데 답변 부탁드려요..

  

독일바퀴 약충으로 추정됩니다.  

 

한 마리 정도 목격된 거라면 주변에서 혹은 외부 물품 반입 시 유입되었다고 추정할 수 있지만

 

동일한 개체가 다수가 목격된다면  독일바퀴 성충 암컷의 침입이 있었을 겁니다.

 

그 암컷이 번식을 해서 부화한 약충이 목격이 되고 있는 것이고요.

 

 

독일바퀴 알집 하나에는 약 40여개의 알이 있기 때문에 아직 발견되지 않은 많은 약충이 있을 겁니다.

 

이 개체들이 다 자라 번식하기 전에 빨리 잡아내야 합니다. 

 

  

보통 알에서 부화한 약충은 온도와 먹이에 따라 30~60일 정도 후 성충이 되지만

 

조건이 나쁘면 120일 이상 걸리기도 합니다.

 

성충이 된 이후에는 7일 이내에 교미 해, 새로운 알집을 형성하고 번식하기 때문에

 

성충이 되기 전에 모두 잡아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는 바퀴끈끈이를 활용하는 것인데,

 

바퀴끈끈이를 바퀴가 목격된 장소, 주방 지역 등 실내 곳곳에 설치해 

 

바퀴벌레 약충의 포획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정 기간 설치하였는데도 포획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위치를 바꿔 보는 것도 방법이며,

 

그래도 포획이 안될 경우, 먹이약제를 활용해 제어하시기 바랍니다.

 

 

바퀴끈끈이, 먹이약제를 사용해 제어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바퀴 방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음식물, 물, 서식처에 대한 집중관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깔끔한 청소와 싱크대, 창고 등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 있는 곳을 점검하여

 

바퀴가 대량 서식하고 있는 곳이 있는지 점검하셔야 하며, 음식물은 항상 냉장보관을 하시고,

 

음식물쓰레기 역시 밀폐된 상태로 보관하거나 즉시 외부로 배출하는 방법을 사용해

 

먹이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출입문 틈새나 천정 틈새, 환기구 틈새 등도 밀폐도를 높이는 조치를 하는 것이 좋고요.

 

바퀴벌레는 외부에서도 침입하지만 택배물품 등 외부에서 반입되는 물품에 의해서도 침입하니

 

항상 관리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22.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