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부끄러운 일이라 신상정보를 공개를 못하겠습니다
양해를 바랍니다...
정말 세스코는 운영자님의 답변이 감탄사를 연발하게 하는군요...대단하십니다...
세스코의 A/S 에 찬사와 기립박수를 보냅니다
그럼 ....
저는 잠을 잘때 입을 벌리고 잠을 잠니다...
아주 고약한 잠버릇이죠....
간혹... 잠에서 깨면 입안에 이물질이 들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저는 정말 입을 반쯤 벌린채로 잠이 듭니다...
오늘은...정말 일어 나자 마자 구역질을 할뻔했습니다...
어렴풋이 잠결에 먼가를 바싹 바싹 먹었다는 꿈을 꾼 기억이 있었는데...
저는 잠에서 깨면 화장실에서 볼일보고 양치를 제일 먼저 합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눈을 떠서...
입안에 먼가가 씹히는 것이였습니다...
혹시나 해서 볼일 보고 양치를 위해 거울을 보는데
입안에 머가 있더군요...그 순간 구역질이 날뻔했심다
벌레에 뒷다리...처음엔 메뚜기 뒷다리인가 싶더니...
누런색 이더군요....
그리고...씹다만 날개...번대기 같은...잔여물...
그자리에서 바로 올렸습니다...
....표현이 너무 리얼 할까봐 이 글을 읽는분의
상상에 맡김니다....웩웩웩!!!
세스코님
바퀴벌레는 아주 드러운 해충이져?
아주 드럽디 드러운 벌레 아닌가여??
바퀴벌레 뱃속에는 잡다한 악성 바이러스들이
한 구루마는 살고 있을꺼 같은데...
그걸 씹어 먹었다니....
다쉬한번 말씀드리지만...잠결에 먹었습니다...
일부러 먹은거 아님니다...
아...
이럴땐 어떡해야 하는지...
세스코님의 자문을 구합니다...
정말 급합니다...
병원에 당장 달려 가서 수술해야 하나요??
일단 어떤 바퀴벌레를 먹었는지 추정을 해 보겠습니다.
뒷다리가 누런색이라....어느정도 크기인지를 알려주셨다면
좀 더 정확하게 알 수 있는데....
크기에 따라서 독일바퀴 또는 미국바퀴일 듯 합니다.
바퀴벌레가 100여종의 세균을 몸에 지닐 수 있다고 하지만....
이건 바퀴벌레가 어느 곳을 거쳤는지에 따라서 다릅니다.
일반세균인 경우 몸 속에서 모두 해결되지만
병원성세균이 있었을 경우는....
걱정되시죠?
하지만 입속으로 들어온 후에는
침 속에 있는 아밀라제와 위에 있는 여러가지 효소에 의해서
분해가 됩니다. 백혈구가 출동할 경우도 있구요...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다만 기분이 ㄷㄹㅇ뿐이지....^^;
차라리 다 씹어 삼켰더라면 몰랐을 것을....
역시 아는게 병이야....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