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14층(25평/총15층) 아파트에 살고 있으며, 16개월과 6살된 아이가 있습니다. 2년전 현재 APT(지은지
9년정도)로 이사온 후 목욕탕에서 집게 벌레가 나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보아온 결과 봄에는 조그만 새끼들이 대부분 이었으나 여름이 지나면서 조금씩 커지는걸 보았습니다. 가끔은 1.5cm정도의 큰 놈도 있습니다. 한데 이놈들이 밤에 아이들 몸을 물고
다니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모기인줄 알았으나, 상처자국이 너무 크고 작은놈은 너무 가려운지
하도 긇어서 진물까지 납니다. 아무리 보이는 대로 잡아도 계속 나오며, 전자 해충 퇴치기를 목욕탕에 설치해 보았으나, 효과가 없는것 같아 제거 했습니다.
APT 같은 Line의 아래층에도 나온다고 합니다.
집 사람은 빨리 이사 가자고 야단입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집게벌레에 스트레스를 받는이께
집게벌레는 욕실 배수관을 중심으로 축축한 곳(세탁기,싱크베수관, 벽면모서리틈새, 타일틈새 등)에서 서식합니다. 그러므로 서식처를 없애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실리콘을 이용하여 벽면틈새 등을 밀봉하고 축축한 곳을 정기적으로(1회/주) 청소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실리콘은 무초산(초산형보다 200원 비쌈)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초산 실리콘의 경우 산이고 콘크리트는 알카리성이므로 응집반응하여 오래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행운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2000-09-13 오후 10:3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