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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 작성자 이석우
  • 작성일 2021.12.15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지난 1,2달 전부터 집에 자꾸 날파리 같은 벌레가 많이 나와 힘들게 합니다.
혹시 어떤 벌레인지 알 수 있을까요? 사진과 특징을 첨부하겠습니다

1.엄청작음
2.초파리트랩(식초냄새)뒀는데 거길로 안감
3.음식에 별관심없음
3.5. 초파리처럼 나한테 돌진안함
4.led전등쓰는데 주로 거길로 날라감
5. 낮에 창문틀에 깨같이 잔뜩 붙어있는거 본적있는데 그땐 날라다니질 않아서 걔네는 더 새끼들인줄알았는데 야행성이라 안움직인듯함
6. 작아서 무는건지 안무는건진 모르겠음  안무는듯?
7. 하루에 10마리이상 엄청나옴
8. 야행성인듯함 주로 5시 이후로 날라다니고 밤11시쯤에 피크찍음


설명만으로 정확히 할 수 없지만 벼룩파리가 아닐까 추정됩니다. 

  

 

보통 벼룩파리의 침입이나 발생은 초파리와 같다고 보면 되지만

 

초파리의 경우 대부분이 당분이 많은 장소, 발효가 진행되는 곳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비해

 

벼룩파리의 경우 유기물이 썩는(부패) 장소에서 발생합니다. ㅡㅡ^

 

 

쓰레기통이나 음식물쓰레기 등지에서도 발생하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관리도 필요하지만

 

싱크대 배수구나 싱크대 주름 관이 바닥으로 연결되는 부분과 화장실 하수 배관 등이 문제일 수 있습니다.

 

마루바닥 끝쪽에서 주로 발견된다고 하는 것을 보아

 

배관이 누수되고 있거나 마루 바닥 끝 쪽에 물이 접촉되어 썩고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할 필요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벼룩파리가 발생하는 장소를 들어 몇 가지 보완 방법을 알려드리겠스빈다.

 

 

1) 싱크대에서 물을 사용할 때만 열리는 트랩을 구입해 사용하시고

 

싱크대 하단 가림 판을 제거해 바닥으로 주름 관이 연결되는 부분은 쿠킹 호일을 이용해 감싸 보세요.

 

이 장소가 문제였다면 보완하는 즉시 효과가 나타날 겁니다.

 

 

2) 화장실 바닥 하수구는 칫솔 등을 사용해 최대한 닿는 곳까지 배관 내부의 유기물을 제거하고

 

욕조나 세면대의 경우에는 마개를 닫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바닥 하수구커버는 스타킹을 씌워 놓으면 됩니다.)

 

 

3) 실내에 화분이 있다면 물 받침대에 고인 물을 제거하고, 중성세제를 이용해 깨끗이 닦아 보세요.

 

(물에 고여 있던 화분 하단부 안쪽도 닦아 낼 수 있다면 더욱 좋고요.)

 

 

4) 베란다가 있고, 우수배관이나 하수구가 있다면, 물을 사용할 때를 제외하고 막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유기물이 퇴적되고 부패할 가능성이 있는 장소에 대한 점검을 통해

 

조치를 취한다면 벼룩파리 발생은 현저히 감소할 겁니다.

 

답변일 2021.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