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마로브집게벌레가 야산 등지에서 주로 서식하다가 월동을 위해 자리를 찾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집 주변 창틀로 접근하게 됩니다.
발견된 장소도 해가 잘 드는 남쪽 방향일 겁니다. ^^;
(공격적이지는 않으나 맨손으로 잡으면 자기 보호를 위해 분비물을 방출하는데 조금 냄새가 나니 유의~!)
창틀에서 머물던 개체가 조금 더 따뜻한 내부쪽으로 이동하면서 실내로 침입한 후 발견된 것 같습니다.
<창틀과 창문의 틈새 모식도>
창문, 창틀 화살표가 있는 방향이 외부라 치면, 벌레가 틈새를 기어서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방충망을 설치해도 역시 떠 있는 구조이며, 문을 아주 잘 닫아 두어도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틈새가 있기 마련이지요.
창문/창틀의 종류에 따라 위 틈새를 보완하기 위한 브러시가 부착되어 있는 것이 있지만
이 틈새에 문풍지를 추가로 덧대어 틈새를 최소화 한다면 곤충류의 침입 차단에 효과가 좋을 겁니다.
추가로 물빠짐틈새도 적절한 보완재를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답변일 2021.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