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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벌레가 나왔어요
  • 작성자 김이랑
  • 작성일 2021.07.16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집에 벌레가 나왔는데 이게 무슨 벌레인지 모르겠습니다
고양이가 잡아놓고 멀뚱멀뚱 보고있던데 해충은 아닐까요?


20210716_121739.jpg

 

발이 많이 달린 절지동물인 그리마(일명 돈벌레)입니다.

 

보통 외부의 음습한 장소에서 주로 서식하다가

 

지하실, 벽면 틈새, 창문 틈새, 에어콘 실외기 배관틈새, 배수구 틈새 등을 통해 침입할 수 있으며,

 

건물 내로 1차 침입할 경우 습한 장소라면 어디든지 은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각종 틈새 등에 대한

 

밀폐도를 향상시키고, 실내 습도를 낮추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여름에는 환기, 선풍기 가동, 겨울에는 난방 등이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틈새 보완 및 습도 조절 외에도 

 

어둡고 습한 장소 등지에는 주기적으로 보행해충용 에어졸을 처리하거나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침입 또는 이동하는 개체를 포획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창틀과 창문의 틈새 모식도>

 

  

창문, 창틀 화살표가 있는 방향이 외부라 치면, 벌레가 틈새를 기어서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방충망을 설치해도 역시 떠 있는 구조이며, 문을 아주 잘 닫아 두어도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틈새가 있기 마련이지요.

 

창문/창틀의 종류에 따라 위 틈새를 보완하기 위한 브러시가 부착되어 있는 것이 있지만 

 

이 틈새에 문풍지를 추가로 덧대어 틈새를 최소화 한다면 곤충류의 침입 차단에 효과가 좋을 겁니다.

 

추가로 물빠짐틈새도 적절한 보완재를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답변일 2021.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