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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제주도 단독주택이고 1층 화장실 2곳에서 갑자기 이 벌레가 엄청 많이 나타났어요

어떤 벌렌지 어떻게 박멸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크기는 초파리같이 작은 크기부터 파리같이 큰 크기같이 있고요

첨엔 파리인 줄 알았는데 파리처럼 빠르지 않아서 휴지로 잡았어요

날아다니기도 하는 것 같은데 벽을 타거나 천장에 엄청 많이 붙어있어요

집 거실같은 내부에서는 잘 안보이는데 화장실에서 한두마리씩 보이다가 오늘 아침보니 2곳 화장실 천장에 수십마리가 붙어있네요

에프킬라를 뿌려서 일단 다 죽이긴 했는데 왜 생긴걸까요??

등록된 사진으로 정확한 종류 확인은 어려우나 개미로 추정됩니다.

요즘 결혼비행을 하는 시기라 대량으로 날다가

고객님 자택 창틀에 안착 후 창틀 틈새를 통해 침입하지 않았나 사료됩니다.

<창틀과 창문의 틈새 모식도>

모식도처럼 창문과 창틀 사이의 틈새를 통해 기어서 침입 할 수도 있으니

문풍지 등을 활용해 밀폐도를 향상 시키기 바라며,

창틀 아래쪽을 보면 물빠짐틈새가 있는데,

이 부분도 모기장이나 방충망 조각을 구입해 실리콘 등으로 붙여 막아 두면

침입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겁니다.

침입한 개체는 에어졸로 처리하시면 됩니다.

답변일 2021.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