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외창쪽 벽면에서 사진과 같은 벌레가 다수 기어다니는걸 발견했습니다. 육안으로 보기 어려울 정도로 작고 검은색인 벌레인데요, 발견 시 살충제(홈키파)를 뿌렸습니다만 금새 다시 나오네요. 날씨가 더워지면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집의 다른 곳에서는 발견하지 못했고 현재 베란다 외창쪽에서만 야간에 보이네요. 이 벌레가 무엇인지 궁금하구요, 그리고 현재 가정집 서비스 받고 있는데 바퀴벌레(외부에서 유입되는 것으로 예상) 방제 서비스 외에 이 벌레에 대한 서비스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톡토기(springtails)라는 벌레로 추정됩니다.
톡토기는 도약기가 있어 스프링처럼 톡톡 튀는 특징이 있으며,
토양의 우점종으로 흙에서 주로 생활하며 하는 종으로
건물 벽면의 틈새 등을 통해 내부로 침입한 이후 습도가 높은 장소 (베란다, 창고, 화장실, 벽면 틈새 등지)에서
번식을 통해 추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서식밀도가 높다면 에어졸을 사용해 짦은 시간에 신속한 제어 효과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만
장기적인 톡토기 제어 대책으로는
환기를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추는 겁니다. (보조적으로 선풍기, 흡습제 등을 활용하셔도 됩니다.)
습도만 낮출 수 있다면 현재 목격되는 톡토기를 완전히 제어할 수 있으며,
틈새 보완을 실시하면 앞으로는 톡토기를 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답변일 202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