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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이사온 집에 나타나는 벌레 3가지
  • 작성자 박수정
  • 작성일 2021.06.10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새로지은 집에 이사 왔는데
여름되가니까 벌레가 나와서.. 무슨 벌레인지 퇴치 방법이 뭔지 질문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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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이 벌레는 초파리 같은데 날아다니지 않고 창문에 붙어있다거나 바닥을 기어다녀요
건드려도 날아가지 않아요
창문쪽에 많고 창문을 닫아두었는데도 창문틈에 있는걸로 보아 바깥에서 들어오는것 같아요
단독주택 살고있어서 바깥이 바로 외부거든요. 
맨날 치우는데도 계속 생깁니다 점점 더 많아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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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깨같은 검은 벌레에요 매우 작고 구석탱이쪽, 바닥 몰딩 틈새에 많이 출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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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두번째 벌레와 같이 크기가 작고 구석탱이, 몰딩틈새에서 출몰하는데 차이점은 색깔이 하얗고 좀더 동그란 모양새에요

요즘에 퇴근하고 이 벌레들 잡는게 일상입니다... 다 잡고 뒤돌아보면 또 나타나는 이 벌레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다듬이벌레 (두번째사진) 및 다듬이벌레 유시충 (첫번째 사진)으로 확인됩니다.

 

마지막 사진은 모르겠습니다.

 

 

내부에서 서식 중인 개체 중 일부가 목격된 것일 수도 있고 

 

외부에서 발생한 개체가 유입될 수도 있습니다. 

 

(워낙 작아 방충망 그물눈을 통과하거나 창틀 틈새를 통해 내부로 기어 들어올 수 있습니다.)

 

 

다듬이벌레의 특징은 소수가 있을 때는 거의 눈에 띄지 않지만  

 

어느 시점(일정 밀도 이상)이 되면 눈에 띄기 시작하는데 

 

나무 등의 가구류, 벽지, 서적, 곡식 가루 등 온갖 곳에서 보일 수 있으며 

 

워낙 작고 유백색이라 초기발견 및 제어가 다소 어려운 녀석입니다.

  

 

하절기인 경우에는 환기를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추는 방법으로도 제어가 가능합니다.

 

습도를 낮추면서 동시에 다듬이벌레가 많이 보이는 곳 등지에 발생한

 

균류나 곰팡이류(제일 좋아하는 먹이원) 및 곡물가루, 곤충 사체는 물론

 

먼지까지도 철저한 청소를 통해 제거되어야 합니다. 

 

(다듬이벌레 주 먹이원이기 때문에 반드시 해야합니다.)

 

 

물리적인 조치에도 없어지지 않을 경우 정기적인 약제를 사용해야 하는데

 

많이 목격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주변 지역(특히 틈새) 에 에어졸을 처리해야 합니다.

 

 

약제 처리를 할 경우에는 1~2주 간격으로 2~3회 반복 처리해야 근절할 수 있으며

 

알려 드린 방법대로 해 보시고 그래도 없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전문 방제서비스를 통해 해결하는 방법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2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