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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원룸에 살고 있는데 작년 여름부터 더워지기만 하면 벼룩파리가 하루에 수십마리 나왔어요..

지금도 이상한 초파리 같은 것들이 기어다니고 벼룩파리도 나오고.. 하루에 이십마리는 때려잡는데요..

돌돌이로 바닥 밀다가 갑자기 보지 못했던 아주 작은 점같은??? 날파리 알 같은 것들이 창가 아래쪽 바닥이랑 싱크대 아래 바닥에서

엄청 많이 붙어나왔어요.. 이거 날파리 알 맞나요???

밑에 사진은 하루에 수십마리씩 나오는 초파리? 날파리 같은 건데 이게 뭔지도 왜 나오는건지도 좀 알려주세요.. 온 바닥을 기어다닙니다..

등록된 사진으론 정확한 종류 확인이 어렵습니다

바로 도움 못드려 죄송합니다.

초파리와 벼룩파리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으로는 음식물쓰레기는 항상 상단을 묶어

밀봉 수준이 되도록 해 냄새가 외부로 발산되지 않도록 해 유인을 최소화 하시고,

가급적 그날 그 날 폐기하시기 바랍니다.

쓰레기통의 경우 내용물만 버리고 내부는 잘 씻지 않고 사용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남은 유기물에 유인되어 날라 들어올 수 있으며,

쓰레기 자체에 당도가 있는 물질이 묻어 있는 경우에도 유인됩니다.

따라서 쓰레기통도 자주 세척을 하셔야 하며, 쓰레기통은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해,

항상 닫혀 있어야 초파리와 벼룩파리의 유인 및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쓰레기봉, 음식물쓰레기통, 재활용 쓰레기 등이 위치한 장소 주변 및

부엌 등지를 한 번 더 점검해 참깨처럼 보이는 (초파리와 벼룩파리의) 번데기를 최대한 제거하셔야 합니다.

(이것들이 성충이 되면, 금새 또 번식을 시작하기 때문에 심각해 집니다. ㅡㅡ^)

참,,,실내에 화분이 있는 경우, 물받침대도 점검해야 합니다.

답변일 202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