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 실내에서 가장 많이 목격되는 벌레 중의 하나가 초파리와 벼룩파리입니다.
위에 사진은 초파리 같고, 아래 사진은 벼룩파리로 보입니다.
초파리와 벼룩파리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으로는 음식물쓰레기는 항상 상단을 묶어
밀봉 수준이 되도록 해 냄새가 외부로 발산되지 않도록 해 유인을 최소화 하시고,
가급적 그날 그 날 폐기하시기 바랍니다.
쓰레기통의 경우 내용물만 버리고 내부는 잘 씻지 않고 사용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남은 유기물에 유인되어 날라 들어올 수 있으며,
쓰레기 자체에 당도가 있는 물질이 묻어 있는 경우에도 유인됩니다.
따라서 쓰레기통도 자주 세척을 하셔야 하며, 쓰레기통은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해,
항상 닫혀 있어야 초파리와 벼룩파리의 유인 및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쓰레기봉, 음식물쓰레기통, 재활용 쓰레기 등이 위치한 장소 주변 및
부엌 등지를 한 번 더 점검해 참깨처럼 보이는 (초파리와 벼룩파리의) 번데기를 최대한 제거하셔야 합니다.
(이것들이 성충이 되면, 금새 또 번식을 시작하기 때문에 심각해 집니다. ㅡㅡ^)
답변일 2021.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