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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친절한 세스코님, 도와주세요. 부모님 집을 매우 심각하게 만들었습니다.
  • 작성자 권현주
  • 작성일 2021.04.19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친절한 세스코님께


안녕하세요, 세스코 담당자님!

 

15~20년 전 세스코의 친절한 상담이 감동이었고 게시판의 Q&A를 친절&센스가득한 사례로 지인들과 공유하며 보았는데

저희 집의 심각한 문제발생으로 문의드리게 되었습니다.

바쁘시겠지만, 해결방법에 대해 친절한 상담 부탁드립니다.

고객센터에 문의하니 화랑곡나방 등은 서비스대상이 아니므로 

기본적인 원인과 해결방법을 안내하시며 구체적인 사례는 Q&A에서 사진과 함께 문의해보라는 친절한 안내를 받았습니다.

 


# 문제발생 위치

1) 서울 본인 집(아파트)      2) 지방 부모님 집(주택)       3) 지방 본인 이사갈 집(아파트)


# 상황

1) 3년전 서울 본인 집에 화랑곡나방 발생, 가볍게 생각하고 몇 마리 나오면 잡음

점점 많아지면서 작년에 심각성을 깨닫고 화랑곡나방 패치를 설치하고 화랑곡나방 잡는 스프레이 구입하여 보이면 바로 제거함

겨울에 안보여서 모두 제거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올해 3월 다시 나타나 놀라며 패치 등 설치하여 1~2마리씩 보이며 열심히 제거중이었음

 

2) 업무 때문에 4월부터 지방으로 이동할 일이 생겨 집을 구하고 4월 1일부터 현재까지 부모님 집에서 출근함

부모님집에서 다닌지 4~5일쯤 화랑곡나방을 발견하고 놀랐으나, 그 후 안보이다가 (이때까지도 가볍게 생각함)

일주일 전 거실에 한두마리와 마당(시멘트 처리된 마당)에 나방 수십 마리가 나타나 어머니가 놀라서 모기약으로 잡아서 처리함

 

3) 지난 토요일 밤 새벽 1(41801) 거실에서 TV를 보다가 작은 나방이 나타나 놀라서 잡음

소파에서 잠들었다가 30분 뒤쯤 잠에서 깨어보니 상상을 초월하는 장면이 눈앞에 펼쳐짐

수 천마리 (아버지 말씀 5,000~6,000마리 추정)의 작은 나방들이 거실바닥을 기어다님

시골 산소가는 길 개미집 건드려서 대량이동하는 듯한 행렬을 보임

너무 징그럽고 이해가 안되는 생전 처음 보는 상황에 청정구역 부모님의 편안한 집에 도대체 내가 무슨 짓을 한 건가? 순간 오만가지 생각이 듦

 

4) 다행히 어머니는 동생집에 가셔서 안계시고 아버지를 깨워서 새벽2시부터 6시까지 둘이서 치움

   모기약으로 먼저 죽이고 쓸고 치우고 닦음

거실 보이는 부분을 치우고 나니 TV장식장, 소파 뒤 구석구석 엄청나게 많은 나방들이 죽어 있음

날개 떨어진 듯한 허물같은 작은 것이 많이 떨어져 있어 치우는데 고생함

거실과 연결된 방, 주방 안쪽 문 앞에도 사체가 많이 있으며, 다행히 방 안쪽으로는 보이지 않음

또한, 날아다니는 것은 극소수이고 대부분 바닥을 이동하여 잡기가 용이하였음

 

5) 일요일 아침 밥을 먹고 어머니에게 얘기하니 어머니가 마당에서 보았던 것과 비슷한 형상임

   알코올 소독약으로 분무하여 집소독하고 집을 비우고 4~5시간 있다 들어오니 30여마리의 사체가 보임

 

6) 월요일 아침에 주문한 화랑곡나방 트랩을 설치, 화랑곡나방 스프레이를 아버지께서 뿌리고 출근함

   세스코 고객센터에 문의하니 화랑곡나방은 서비스대상이 아니며 제거방법을 알려주심

토요일밤 벌레의 경우처럼 대량으로 출현하지는 않는다고 하며, Q&A 사진으로 문의하라고 친절히 안내해주심

 

7) 서울집에서 가져온 짐은 일부 마당에 두었으나, 토요일밤 사태 이후 정장과 개인용품을 제외하고 모두 마당(시멘트 처리)에 둠

 


# 질문

1) 토요일 밤 부모님집에 나타난 첨부사진의 벌레는 이름이 무엇이며, 발생원인, 제거방법은 무엇인지요

   알의 주요 서식지, 주요 소독장소 등 완벽한 제거 및 재발방지를 위해 어떻게 하면 되는지요?

제가 머물던 방에 가족들 옷이 많았는데 옷 등은 모두 드라이클리닝, 물빨래 등 세탁을 해야 하는지요?

   *첨부사진 참조, 동영상은 첨부가 안되네요. 처음 상황 발생하고 동영상으로 찍고 첨부한 사진은 모기약으로 잡고 어느 정도 치우면서 찍은 사진임


2) 30분~1시간 잠깐 잠든 사이 어마한 수천마리의 벌레가 나타난 원인은 무엇인지요?

    거실에 난방이 켜져있었고 전기장판이 켜져 있어 따뜻했습니다.

    요즘 날씨가 따뜻해서 거실에 사람이 있을 때 전기장판만 켜놓고, 거실에 난방은 켜거나 저녁에만 켜는 경우가 있는데

    거실이 따뜻해서 순간적으로 대량 부화한 건가? 별생각이 다 듭니다.

    너무 궁금하기도 하고, 원인을 알아야 동일한 사태를 막을 듯 합니다.

    

3) 화랑곡나방의 발생원인, 제거방법은 무엇인지요?

알의 주요 서식지, 주요 소독장소, 완벽한 제거 및 재발방지를 위해 어떻게 하면 되는지요?

옷 등은 모두 드라이클리닝, 물빨래 등 세탁을 해야 하는지요?

 

4) 부모님집의 화랑곡나방과 토요일밤 나타난 벌레의 제거와 재발방지를 위해 어떻게 하면 되는지요?

   부모님께서 주택가 조용한 곳으로 이사하셔서 차소리도 안나고 너무 편안하다고 좋아하셨는데 정말 너무 죄송한 마음입니다.

   1차로 이번주 월요일 해충박멸 스프레이로 천정문틀 등 방방마다 방역하였는데, 그날밤 잠잘때 머리가 띵하기는 하네요. 며칠에 한번씩 방역을 해야 완전 박멸할 수 있을지요.

 

5) 서울집은 세를 내어 5월초에 입주 예정입니다.

   저는 4월 25일(일) 이사예정이고 세입자가 입주하기 전에 피해를 드리지 않기 위해 할 수 있는 방역, 소독작업은 무엇인지요?

 

6) 제가 새로 이사할 집에서 토요일 밤 같은 사태가 발생하면 혼자서 어떡할지 저도 부모님도 정말 걱정입니다.

   서울집과 부모님집의 형상과 나타나는 모습이 확실히 다르며, 부모님집은 화랑곡나방도 보입니다.

   화랑곡나방은 모기약으로 잘 안죽던데, 토요일밤에 보인 수천마리는 모기약에 금방 죽었습니다.   

   서울집은 화랑곡나방을 잡는 퇴치 트랩을 설치하니 많은 개체가 붙어 죽어있었는데, 부모님집은 아직 하루이지만, 사체는 발생해도 트랩에는 붙어 있는 것은 없습니다.

   성체와 어린 벌레의 차이인지요? 어떻게 그렇게 수천마리가 잠깐 잠든 사이에 나타날 수 있는지 죽을 때까지 이해가 안되고 궁금할 듯 합니다.

   미리 이사짐을 다 소독해서 들어가기도 쉽지 않고 집을 소독해도 짐에 붙어 있으면 또 나타나라 것이라 생각하니 염려됩니다.

   화랑곡나방과 토요일밤 나방?을 싸들고 새집으로 가지 않기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사전조치방법과 관리방법은 무엇이 있는지요개인물품 중에는 옷과 책이 많은 편입니다.

 


상황설명도 길고 질문도 많지만

청정구역 부모님의 편안한 집을 공포의 대상으로 만들었다는 너무 죄송한 마음과

(아버지께서 치우는 동안은 뭐라고 안하셨는데, 어머니께서 오시고 나서 천국같은 집을 지옥으로 만들어놓았다고 웃으면서 말씀하심 ㅡㅡ;)

새로 이사갈 집(4월 25일), 새로 이사올 세입자분에게 동일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남은 기간동안 잘 준비하고 싶습니다.


* 추가 1 : 4. 19(월) 아침, 모두 출근하고 아버지께서 페스트7 킬 에어로졸을 방방마다 뿌린후 저녁에 퇴근하면서 보니

             30마리 정도의 사체가 보였습니다.     

  추가 2 : 4. 22(목) 현재, 부모님집은 거실 벽 모서리를 중심으로 해충약을 스프레이 하고 있으며,

             자고나면 거실 가장자리 쪽으로 30마리 정도씩 죽어 있음. 특히 화장실가는 쪽의 가장자리 쪽에서 많이 나타남

             화랑곡나방 트랩은 방마다 설치했는데 5일째 한마리도 붙어 있지 않고 보이는 나방은 주로 거실 바닥에서 보이고 움직임. 

             서울집의 화랑곡나방은 천정 중심으로 붙어 있고 날아다니는 형상을 보였음

             

             해충약을 더 확산되기 전에 방역을 제대로 하고자 매일 열심히 뿌리니 나방은 잡는데, 머리가 너무 띵하니 어프고 호흡, 폐에도 안좋은 듯 하여

             얼마나 계속 뿌려서 잡아야 하는 건지 연세드신 부모님 건강이 매우 걱정됩니다. 바쁘시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첨부사진 : 부모님 집 나타난 수천마리 중 사체사진

               서울의 화랑곡나방 사진은 없음 


바쁘시지만, 질문마다 친절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지난 이틀이 너무 끔찍하고 앞으로의 사태가 염려되어

   잠을 자려고 눈을 감아도 나방이 날아다니는 듯한 환상을 보고 꿈을 꾸는

   심적고통을 겪고 있는 평범한 시민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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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라 불분명 하나 흰개미의 생식흰개미로 사료됩니다. 

 

봄철에 주로 목격되는 날개를 달고 있는 생식개미는 번식을 위해서 서식처에서 나오는데,  

이들(생식흰개미)은 에어졸로 처리가 가능합니다만 

근본적인 제어를 하고자 한다면 흰개미 군체를 제어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됩니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나라에 서식하고 있는 흰개미의 대부분은 지중흰개미로 땅 속에 서식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이들은 습기에 약해 땅 속에 살면서 주 먹이원인 나무까지 이동 시에는 진흙으로 된 터널을 만들어 이동합니다. 

실내로 침입할 경우 문지방을 비롯해 문틀을 갉아 먹는 문제가 발생하고요, 

심한 경우에는 원목으로 된 가구까지 가해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생식개미가 보일 정도라면 그 동안 보이지는 않았지만  

흰개미들이 나무 속을 파 먹고 있었을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겁니다. 

(나무 전체를 먹는 것이 아니라 셀룰로오즈 성분만 먹기 때문에 나무가 텅 비게 되니 두드리면 빈 소리가 납니다.) 

 

훈증을 통해 나무를 파 먹고 있는 흰개미를 죽일 수는 있지만 

거주지, 상가 등에 훈증을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방법이며, 또 실시 하더라도 원래 서식지는 

건물 부근 어딘가의 땅 속이기 때문에 이들을 찾아 완벽히 제어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혹시나 외부 벽면에 진흙으로 된 약 3~5mm 정도의 길이 나 있다면  

이 것을 토대로 흰개미 집을 찾아갈 수는 있으며, 

제어를 위해서는 건물 외벽을 따라서 상당히 많은 양의 약제를 쏟아 부어  

약제가 땅 속으로 스며들게 해서 땅 속을 이동하는 흰개미를 제어하는 방법이 있지만,  

한국 실정에서는 적용하기 다소 어렵습니다.) 

 

현 상태로 돌아와서 해 볼 수 있는 방법은 흰개미가 습도에 약하다는 것을 이용해 

실내 습도를 낮추는 방법이 있습니다. 창을 열고 환기를 하거나 보일러 가동, 선풍기 등을 활용하시기 바라며 

필요한 경우에는 제습기의 사용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우선 흡습제를 구입해 다량 사용하세요.)  

습도를 낮추는 것에 비례해 흰개미가 눈에 띄게 감소하지는 않겠지만 

시간이 걸리더라도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화랑곡나방은 알 기간 5~10일, 유충기간 13~288일 (먹이나 환경 조건에 따라 조절 가능합니다.), 

번데기 10~14일, 성충 (12~30일) 이라고 되어 있지만 평균치이기 때문에 더 빠를 수도 늦을 수도 있습니다. 

이를 감안 해 이 기간 내에 유입된 저장식품해충이 발생할 만한 모든 것을 찾아 조치해야 합니다.  

 

발생 가능, 다르게 표현하면 오염이 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쌀, 콩 등의 곡물류나 밀가루, 부침가루, 빵가루, 땅콩, 비스킷, 담배, 코코아, 커피, 

건과류(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 말린 것) 당근, 말린 꽃, 허브, 땅콩, 후추, 씨앗류, 애완동물 사료, 

가죽, 실크, 곤충사체 및 가구 등 밀폐되지 않은 상태로 실온에 방치된 모든 먹거리에 대한 조사/점검 후 

밀폐/밀봉 또는 냉장/냉동 보관 등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문제는 이미 발원지에서 기어 나온 유충이모서리 등지에서 목격이 될 수 있는데, 

가구, 벽면, 창틀 등지의 모서리 등에서 번데기가 되어 성충이 되어 나오니 

틈새 점검을 통해 애벌레나 번데기를 최대한 제거하시고, 

찾지 못한 녀석들은 성충이 되어 나오면 즉시 제거해 추가 번식을 차단하면 됩니다. 

 

저장식품해충이란 것이 성충이 되어서 또 다른 먹이원에 산란을 하는 것만 예방하고 

현재까지 발생한 녀석들(성충, 유충, 번데기)만 모두 제거 된다면 없어지게 됩니다.

 

 

답변일 2021.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