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렁이 관련 질문입니다.
원룸 집인데, 올 겨울부터 지금까지 수시렁이 성충이 한마리씩 한마리씩 보입니다.
(참고로 작은 원룸입니다. 3층이구요.
8년 살아서 잔짐도 많아서 청소를 구석구석 하질 못해서 구석엔 먼지가 있는 편입니다)
1/9일부터 1/28일까지
이불에서 3번
바닥에서 2번
화장실에서 1번
보일러실 앞에서 1번
전기레인지에서 1번
벌레가 뭔가 찾아보다가 수시렁이라는 걸 알게됐는데,
인터넷에서 찾아본 바로는 이게 보통 봄부터 활발히 활동을 하면서
집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고하는데 지금은 한겨울이잖아요.
혹시 봄여름에 집에들어와서 집에서 컸을까요 ??
근데 이불이랑 살펴봤는데 애수시렁이는 없거든요.
옷들을 완전 자세히 살펴보진 않았지만 옷장바닥이나 그런데에도 시체는 없었구요.
겨울인데 밖에서 유입 됐을 경우도 있을까요?
이사를 갈건데 혹시나 옷같은데에 있다가 딸려 올 수도 있을까요? 이사 간 곳도 문제고...
그리고 기존집은 이삿짐 빼고 청소를 싹 할건데.. 그러면 그 집에는 더이상 나올일이 있을까요?
이렇게 저렇게 너무 고민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잘 찾으면 눈에 보인다는 건데, 그래도 같이 살고싶진 않아요 ㅠㅠ
바쁘시겠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벌레들은 월동을 위해서 해가 잘드는 쪽 창틀 틈새에서 은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따뜻한 봄이 되면 다시 나가는데,
방향을 잘 못 잡고 실내로 들어오기도 합니다. ㅋㅋ
지금 보이는 경우는,
벌레가 월동 중에 날이 너무 추우면 보다 따뜻한 쪽으로 다시 이동하게 되는데,
이런 이유로 목격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사료됩니다. ^^
답변일 2021.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