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개월 전 쯤부터 화장실에서 나방파리 성충이 자주 나타나 박멸하기 위해 욕실 배수관 중심으로 펄펄 끓는 뜨거운 물, 락스, 베이킹 소다, 식초 등을 주기적으로 활용하여 청소하였습니다. 또한 저희 집은 매일 락스물을 이용해 화장실 청소를 하며 배수구 주변 역시 매일 청소하여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던 중 11/17(어제) 저녁에 씻던 중 욕실 바닥에서 벌레 2-3마리가 나타난 것을 확인했습니다. 첨부한 사진에서 보이는 벌레이며 저희는 처음에 수돗물에서 나온 유충으로 생각했으나, 세면대나 통에 물을 받아보았을 때는 유충이 보이지 않고 나방파리의 유충과 생김새가 비슷한 것으로 보아 현재 그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도 욕실 바닥의 타일 틈에서도 몇 마리씩 계속 나타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매일 청소를 하고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이 벌레들이 나타나는 것이 아파트 아래층 배수관을 통해 타고 올라오는 것인지, 저희 집만의 문제인지 진단을 받고 싶습니다ㅠㅠ 사진 확인 후 빠른 회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나방파리는 성충이 외부에서 침입해 번식하는 경우도 있지만,
깨지거나 벌어진 바닥이나 벽면 틈새, 환풍기, 하수구 등을 통해 유충이 침입해 번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부 문제인지, 외부 문제인지는 확인해 드리기 어려우며
열심히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나방파리의 침입 및 대량 번식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배수로 커버 바닥, 벽면, 세면용품이 담겨 있는 바구니 내외부 및 주변, 양변기, 욕조, 세면대 등에
퇴적된 물이끼를 솔질 청소를 통해 제거하시고, 이후 화장실을 통풍시켜 물기를 잘 말린 다음 실리콘을 이용해
청소를 하면서 발견된 틈새를 보완하지 않는다면 유기물 퇴적이 지속되면서
(타일 틈새, 바닥 틈새, 욕조 틈새, 양변기 틈새 등 화장실 내부의 유기물이 퇴적될 수 있는 모든 장소)
나방파리의 은신/서식/ 먹이원으로 작용하게 되니 실리콘 등으로 반드시 보완해야 합니다.
틈새를 막았는데도 나방파리가 계속 보이는 경우에는 하수배관 등에서 침입하는 것이니
바닥 하수구는 트랩을 열고 칫솔이나 솔 등을 이용해 닿는 곳 까지 최대한 닦아 유기퇴적물을 제거한다면
나방파리 제어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답변일 2020.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