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글 올렸는데 왜 안올라갔지... 아무튼 이렇게 생겼고요 방금까지 없었던 것 같은데 갑자기 화장실 다녀오니까 한 5~8마리정도가 벽에붙어있고 홈키파 뿌리고 휴지로 잡고 난리쳤어용 근데 아직 전등 안에도 한 5~8마리정도가 날갯짓하면서 틱틱거리고 그래요... 쓰레기통 위치가 현관이고, 현관을 거쳐야 화장실이 나오는 원룸 구조라 제가 봤을땐 쓰레기통에서 나온 파리들 같긴 하거든요... 종량제봉투는 아까 낮에 버렸는데 그이후로 숨어있던 녀석들이 불 켜지니까 방 안에 들어온것 같기도 하구요... 얘는 무슨파리인가요? 어떤 대처를 해야할까요..? 원룸 3년째 살면서 이런파리 처음봐요... 이번에 쓰레기를 되게 늦게 비우긴 했는데 그것때문일까요...
등록된 사진으론 정확한 해충 확인이 어렵습니다.
쓰레기통의 경우 내용물만 버리고 내부는 잘 씻지 않고 사용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남은 유기물에 유인되어 날라 들어올 수 있으며,
쓰레기 자체에 당도가 있는 물질이 묻어 있는 경우에도 유인됩니다.
따라서 쓰레기통도 자주 세척을 하셔야 하며, 쓰레기통은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해,
항상 닫혀 있어야 초파리와 벼룩파리의 유인 및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쓰레기봉, 음식물쓰레기통, 재활용 쓰레기 등이 위치한 장소 주변 및
부엌 등지를 한 번 더 점검해 발견되는 번데기를 최대한 제거하셔야 합니다.
창문과 방충망 사이의 틈새 또는 아래와 같이 창틀 틈새를 기어서 침입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림과 같은 창문과 창틀의 틈새에 문풍지를 붙여 놓으면 침입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출입문도 닫힌 상태에서 문풍지를 부착해 두면 좋습니다.
창문, 창틀 보완시에는 아래쪽, 위쪽 모두 실시해야 하며, 물빠짐 틈새도 꼭 보완하세요~!
답변일 2020.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