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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미리 미만 흰 벌레
  • 작성자 우도현
  • 작성일 2020.08.26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오늘 우연히 옷 방에서 누워있는 중, 방 바닥과 장롱 밑 쪽에서 사진과 같은 작은 흰 벌레가 드문드문 기어다니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크기는 1미리가 될까싶을 정도로 작은 크기이며, 기어다니는 모습은 개미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사진을 찍는다고 찍었는데, 크기가 워낙 작아서 확대해도 찍는데 한계가 있네요.

 

이 벌레가 해충에 속하는지와 발생이유, 그리고 제거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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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명확하게 단정할 수 없지만 다듬이벌레와 유사한 것 같습니다.

 

  

다듬이벌레(psocid)의 특징은 소수가 있을 때는 거의 눈에 띄지 않지만 

 

어느 시점(일정 밀도 이상)이 되면 비로서 눈에 띄기 시작하는데

 

나무 등의 가구류, 벽지, 서적, 곡식 가루 등 온갖 곳에서 보일 수 있으며

 

워낙 작고 유백색이라 초기발견 및 제어가 다소 어려운 녀석입니다. ㅡㅡ^

 

 

 

하절기인 경우에는 환기를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추는 방법으로도 제어가 가능하며,

 

(좁은 틈새, 가구 하단 등은 선풍기를 이용하면 됩니다.)

 

기온차가 큰 환절기와 동절기에는 환기를 실시하는 것 보다는 실내 난방이 더 효과적입니다.

 

 

습도를 낮추면서 동시에 다듬이벌레가 많이 보이는 곳 등지에 발생한

 

균류나 곰팡이류(제일 좋아하는 먹이원) 및 곡물가루, 곤충 사체는 물론

 

먼지까지도 철저한 청소를 통해 제거되어야 합니다.

 

(다듬이벌레 주 먹이원이기 때문에 반드시 해야합니다.)

 

  

물리적인 조치에도 없어지지 않을 경우 정기적인 약제를 사용해야 하는데

 

많이 목격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주변 지역(특히 틈새) 에 에어졸을 처리해야 합니다.

 

약제 처리를 할 경우에는 1~2주 간격으로 2~3회 반복 처리해야 근절할 수 있으며

 

알려 드린 방법대로 해 보시고 그래도 없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전문 방제서비스를 통해 해결하는 방법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내부환경에 따라 재발 가능성이 있는 해충으로

 

퇴치 후에도 지속적으로 자체 습도관리 등에 만전을 기울여야 합니다.

 

 

답변일 2020.08.27